< 놀부와 시계 >욕심많은 놀부가 죽어서 저승사자를 따라갔는데...천당과 지옥의 갈림길에 도착하자...수 많은 시계들이 저마다 하나씩 주인 될 사람의 이름이 붙여진 채로 있는게 보였습니다.시계가 탐이 난 놀부가 저승사자에게 말했습니다.“저기~ 저승사자님! 저 시계는 어떤 시계지요?”“음...저 시계는 욕심을 많이 부릴수록 빨리 돌아가는 것이란다.”“그럼 제
< 노인과 세 아들 >어떤 노인에게 세아들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들 세명이 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뒷팀에서 보니 앞의 세사람이 너무 진지하게 공을 치고 있었습니다. 세명이 공을 치는데도 뒷팀은 기다리기 일쑤였습니다. 매너 좋은 뒷팀은 기다리며 이렇게들 생각했죠. “앞팀이 무지하게 큰 내기를 하나보다”라구요. 마침, 그늘집에서 앞팀을 만나게 되어 앞팀 캐디
집 밥의 위력은 동서양이 다르지 않고, 대통령도 피해갈 수 없나 보다. 프랑스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가정식 요리를 영화로 만나보자.프랑스의 작은 시골에서 송로버섯 농장을 운영하던 라보리는 우연한 기회에 프랑스 대통령의 개인 셰프를 제의 받고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전에 입성한다.라보리는 격식을 차린 정통 요리 위주였던 엘리제궁전에서 대통령이 진짜 원하는
대한민국 직장인 웃음 피로회복제, 직장인 피로를 한방에 보낼 리얼공감 에피소드!프리뷰 공연 전석 40% 할인2007년 첫 방송이 시작되어 올초 시즌 11까지 마친 국내 최장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tvN)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가 오는 6월 6일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 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는 대한민국 직
납치당한 술 취한 아저씨그 날도 전 집에 가기 위해서 1호선 구로행 열차를 탔습니다. 시간은 11:30 분 정도. 때가 때인지라 열차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전 맨 앞 칸에 타서 앉아 있는데, 제가 탈 때부터 어떤 술 취한 아저씨가 기관실을 발로 차고 두들기면서 소리를 빽빽 지르는 게 아니겠습니까? “야 지금 날 어디로 납치해가는거야!!” 지하철 역
저축짱구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분만하자 아버지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만면에 미소를 띤 그는 짱구를 구석진 데로 데리고 갔다.“선생님께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틀림없이 하루 쉬라고 하실 거다.”그날 오후 짱구는 희색이 만면해서 집에 들어서면서 알렸다.“나 내일 학교에 안가도 돼.”“너 선생님께 쌍둥이 얘기했어?” 하고 아버지가 물었다. 그러자 짱구왈..“
배꼽빠질 준비하시라!!지난 2002년 첫 공연후 10년간 장기공연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국내 대표 코믹극 ‘보잉보잉’이 2013년 ‘가정부 옥희(보잉보잉3탄)’로 돌아왔다.‘보잉보잉’은 프랑스 극작가 마르코 카믈레티의 원작으로 사랑을 주제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풀어가며 지고지순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남자 주인공 성기는 약혼녀가 3명(이수 지
주번 사오정점심시간이 끝나고 교실에 선생님이 들어왔다.그런데 교탁에 시금치, 햄 등 도시락찌꺼기가 잔뜩 있었다.화가 난 선생님은 엄청나게 분노한 얼굴로 소리쳤다.“주번언!!! 당장 나와!!!”뜨금한 사오정이 교탁으로 걸어갔다.그러자 선생님이 물었다.“니가 주번이야???”사오정이 그렇다고 말했다.갑자기 분노한 선생님의 왼손, 오른손, 이단옆차기까지 날아왔다.
지은이 곽준식펴낸곳 갈매나무값 15,000원 소나타(중형자동차) 교보문고(서점) 2080치약(치약) CGV(영화관) 비트(세탁세제) 크리넥스(화장지) 빈폴(남성캐주얼) 꽃을 든 남자(남성화장품) 참이슬(소주) 김연아(여자운동선수).금세 눈치 챘을 것이다. 슈퍼브랜드 1위다.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소비자
해외로 출장 간 남편이 아들과 함께 보겠다며 DVD를 사왔다. 영화 제목은 . 커다란 시계탑과 달리는 기차 이미지를 보는 순간, 시리즈의 판타지 영상이 떠올랐다. ‘에이, 난 현실감 떨어지는 작품은 별로인데.’ 이런 선입관 때문에 한동안 DVD 감상을 미룬 게 사실이다. 감독과 배우, 스토리에
함께 볼 만한 책, 상상력을 네모 틀에 담아낸 영화감독 상상력을 네모 틀에 담아낸 영화감독지은이 수잔 시모니 옮긴이 김선봉 펴낸곳 꼬마이실 값 8,000원 영화는 남성의 전유물이란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여성 영화감독 열 명의 이야기다. ‘무성영화 시절에 영화 제작사를 차린 넬 쉽맨’ ‘주연과 연출을 동시에 해낸
홈&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상품판로 확대에 나선다. ‘일사천리(一社千里)’로 이름 붙여진 지역 중소기업 상품 판매방송은 4월부터 지방자치단체들과 공동으로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판매망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지난 21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을 진행했다. 첫 방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나 생협 이용때 20% 이상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경영진흥원은 7〜8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 36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평균 19만3018원으로 24만9950원인 대형마트보다 5만7000원(22.8%) 정도 싸다고 1
붕붕카 타고 떠나는 만화 여행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보다 안주한다.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안전한 미래가 보장된다면 성취감 보람 등은 뒷전으로 밀리기 쉬운 게 현실. 그러나 붕붕아트 이은하 대표는 달랐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만화 스토리 작가로 데뷔한 것. 2006년 온라인 매체에 연재하면서 인기를 끈 ‘꽃분엄마의 서울살이&rsqu
나 자신과 通하였느냐?”미국에 ‘테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세바시’가 있다.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전하는 15분의 마법. 의 대표 강사이며, TV 프로그램과 각종 강연에서 수많은 청중이 김창옥 소장의 강의에 울고 웃는다.의미를 바탕으로 신
대한민국 아줌마의 저력 세계에 보여줄 터” 아이디어와 상업성은 좀처럼 공존하기 힘든 존재다. 여기에 성공과 지속력까지 담보되기란 더 어렵다. 스팀청소기의 창시자(?)로 불리는 한경희(48) 대표가 끊임없이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무릎 꿇고 걸레질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소박한 주부의 바람에서 출발한 사
탤런트 조은숙씨는 최근 MBC-TV드라마 에서 간난이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그녀를 따라다니는 수식어 ‘명품 복근’은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핫이슈다. 치밀한 식단 계획과 고강도 트레이닝으로 20대의 젊고 탄력 있는 몸매를 되찾은 세 딸의 엄마. 믿기 어려운 그녀의 완벽한 복근 뒤에는 가족의 든든한 지원이 있
‘커피미학’이라는 카페에서 만났지만, 그녀는 커피를 주문할 수 없었다. “요구르트주스로 할까? 사실 여기는 이름처럼 커피가 참 맛있는 곳이에요.” 커피가 맛있는 곳이라면서 억울한 기색 없이 메뉴의 바깥쪽을 열심히 살폈다. 김여진은 모유 수유 중이다. “빨리 이야기 마치고 가야 해요. 딱 한 시간 정도 괜
홍대 앞 카페에서 만화가 이우일을 찾는 일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두건이 눈에 띄기도 했지만, 보통 사람보다 머리 하나는 크다는 정보에 의해서다. 189cm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그려진 티셔츠와 레이밴 선글라스 차림의 그는 모델이나 영화배우 같은 포스를 풍겼다.그런데 웬걸,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동아일보의 ‘도날드닭’을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BiKi(Busan International Kid’s Film Festival)가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완벽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알아서 놀고 즐길 줄 아는 나이 일곱 살이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도 쑥쑥 자라는 아이처럼 7년이란 세월 동안 많이 성장했다. 첫해인 2005년 6개국 45편이던 출품작이 지난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