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사업’ 공모 결과 수소 컨퍼런스, 바이오 주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고양 H2(수소) MEET 컨퍼런스(우수단계) ▲시흥 한국소재표면기술컨퍼런스(유망단계) ▲김포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인큐베이팅단계) ▲부천 국제만화마켓(인큐베이팅단계) ▲수원 광교 바이오 주간(인큐베이팅단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행사는 인큐베이팅
경기도는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주요 RE100 기업인 LS일렉트릭,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모비스, LG이노텍,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참석 기업들은 RE100 가입기업이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공급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경기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경기 RE100’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자 ‘자전거의 날’이다. 자전거 타기 좋은 4월, 자전거 앞뒤 2개(22)의 바퀴라는 뜻을 담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저탄소 생활 실천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자 2010년 지정된 이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이뤄져 오고 있다.서울시는 다음 주 월요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4월 20일(토)~22일(월) ‘따릉이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따릉이 안전수칙과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면 최대 3일 동안 따릉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4월 22일 ‘자전거의 날’은 '자전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 18일(목)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 (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명명식은 선박 건조 후 그 선박의 이름을 부여하며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행사이다.이번 500번째 액화천연가스 (LNG)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동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제주 그랜드하얏트에서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제16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해양 에너지기술위원회(IEC/TC114, Marine energy) 총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했다고 밝혔다.해양에너지 분야는 조류, 파랑 및 해수온도차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기술 분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조력 발전소(시화호, 254MW) 및 파력발전 실해역시험장(제주, 5MW급)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국내외 표준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지난 18일(목) 오전 울산 남구에 위치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을 방문하여 석유제품 첫 입고현황을 참관하고, 건설현장을 살펴보았다.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 정책의 일환으로 울산 남구 북항에서 건설되고 있는 석유·가스 복합터미널이다.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합작하여 2020년 7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석유 저장시설이 완공되었으며, 금년 내 가스 저장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올해 3월 석유 저장시설에 해외 트레이더사(T사) 유치했다. 18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6일(화)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센터 내 FTA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지원 역할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국내외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 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FTA종합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을 주문했다.FTA종합지원센터는 2012년에 출범한 민관합동 기관으로 한국무역협회 내에 조직을 두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상담·컨설팅·교육·설명회·홍보 등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곳이다.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인사말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우리은행과 함께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80개 우수 중견기업에 대해 최대 1조 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지원한다.2023년 우리은행과 함께 시작한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그램은 중견 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수출 ▴기술개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우대금융을 제공 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원 대상 중견기업 수와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최대 80개 중견기업 대상 1조원 규모의 우대금융 등을 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국제에너지기구(사무총장, 파티 비롤)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 개최는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하에 결정되었다.* (일정) ‘24.9.4~9.6일, (장소) 부산 벡스코, (주제)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 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한 달간 ‘경기여성 창업 아카데미’를 열고 여성 창업 촉진과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9일, 16일, 23일, 30일)에 열린다. 지난 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발한 교육생 대상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경기남부 꿈마루’에서 진행 중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한 번의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
서울 시내 65세 이상 (추정)치매환자 16만여 명('23년, 중앙치매센터), 노인인구의 약 10%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서울시는 12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함과 동시에 치료를 통해 평
전기차 보급 증가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유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수소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Total Energy Station, 이하 TES)’ 확산에 나섰다.서울시는 11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소문청사 1동 회의실에서 대한석유협회, 대한엘피지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엘피지산업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5개 민간기관과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종합에너지스테이션(TE
세계적인 환경기념일 ‘지구의 날(4월 22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서울시가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플라스틱 없이 사는 법’으로, 이번 주 토요일 광화문광장 행사장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으로 바꿔 준다.서울시는 13일(토) 11시~17시 광화문광장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봄꽃화분 줄게~ 재활용품 다오!’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플라스틱, 병, 비닐 등 재활용 가능한 용품을 1개 이상 가져와 분리배출함에 넣으면 제라늄․버베나 등 봄꽃을 제공(선착순 1천 명)한다.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대통령 지시사항인 ‘문화와 산업단지 융합’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창원 국가산업 단지를 방문한 데 이어 4월 12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함께 찾았다.세 부처는 지난 3월 15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을 발족하고 지자체와 전문가,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협업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특별전담팀에는 산업부·문체부·국토부 실장(공동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문화진흥원, 한국토지주택 공사,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문화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협정이 오는 17일(수)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지난 3월 18일(월)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협정상 발효 규정에 따라 30일 후인 4월 17일(수) 국내 발효된다.공급망협정은 지난 2월 24일(토) 미국,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에 대해 먼저 발효 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이에 이은 6번째 비준국이다.공급망협정은 공급망 관련 최초의 다자간 국제협정으로, 보다 안정적인 역내 공급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평시에는 공급망 복원 력 증진을 위한 투자확대, 물류
국내 소부장 기업의 현장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혁신지원단이 ’24년도 지원에 본격 착수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융합혁신 지원단 ’24년 심화기술지원 사업' 공고를 개시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서,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인력· 장비 등을 활용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멘토 역할을 수행 중이다.공정 설계 등 단기적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상시적 컨설팅(’24년 46억 원, 단기 기술지원), 공공연 - 기업 간 공동 R&D(’24년 34억원, 심화기술지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심화 기술지원
서울시가 전통시장이나 주택밀집지역 등에서 LP가스(LPG)를 사용하는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 낡은 가스 배관․불량설비 교체 및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이하 ‘소방재난본부’)는 서울 시내 소상공인 사업장 총 800개소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11일(목) 밝혔다.서울시는 가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설 약자에 대한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우, 가스 시설이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교체비용이 부담되거나 생업을 중단할 수 없어
어두운 밤길, 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이 늘어난다.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1,174㎞에 해당하는 흐려진 차선을 고성능 차선으로 다시 칠하고, 이 중 교통량이 많은 서초동‧동교동 등 6개 지역 차선 174㎞에 대해서는 조명 추가 부착 등 새로운 차선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더 밝고 안전한 서울시만의 차선 만들기에 나선다.현재 서울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기존 차선과 비교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모두 뛰어난 고성능 차선 기술을 발굴해 확대 적용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1년 394㎞를 시작으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버추얼 프로덕션(이하 VP) 기반 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VP 콘텐츠 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VP는 확장현실(XR) 등 실감 콘텐츠와 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이다.실사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결합함으로써 기존 제작 방식 대비 고품질·고효율의 작업이 가능해져 미래의 영상 제작 방식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약한 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