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년 수도권 지역 직매립 금지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감량과 처리 대책 마련에 대한 자치구의 책임 의식 제고 및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하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서울시는 폐기물 재활용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개선방안 마련 등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자치구의 시상 및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폐기물 관련 현안 해결 의지
환경부는 2024년도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가한 3,715억 원으로 늘리고, 3월 6일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직접신청 보조사업'에 1,340억 원을, 급속충전시설과 완속충전시설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375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는 7kW급 완속충전기 11만기와 100kW급 급속충전기 1만 875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을 위한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정 발효를 위해 3월 4일(월) 가입서를 기탁했다.* DEPA (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간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협정(‘21.1월 발효)우리나라는 DEPA의 최초 가입을 위해 6차례의 협상을 거쳐 ’23. 6월에 실질 타결하였으며, ‘23. 9월 DEPA 공동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후 가입에 필요한 국내절차를 밟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MSP 고위급회담(3월 4일 캐나다 토론토) 참석 계기 일본, 캐나다 등 주요국 핵심광물 관계부처와 고위급 양자면담을 갖고, 핵심광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일본 경산성 사다미추 유키 천연자원연료국장 과의 면담에서 핵심광물, 석유·가스 등 자원분야에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대부분의 에너지·자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양국의 현실을 고려할 때 한·일 간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공급망 구축에 양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향후에도 한·일 자원국장들은 MSP,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걸프협력이사회(GCC) 대사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작년 말 전격 타결된 한-GCC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걸프협력이사회(Gulf Cooperation Council)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6개국 간 체결된 관세동맹 형태의 경제협력체 이다.정인교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우리와 GCC 국가들 간의 협력은 전통적인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최근 제조・방산・의료・컨텐츠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6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친환경에너지 업계, 법률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통상 법무 카라반: 글로벌 통상규제와 한국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기회와 도전”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규제 하에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발굴하고 기업의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통상질서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바, 우리
환경부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선정된 지자체 8개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이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했고,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물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표 유튜브 채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을 개설한 데 이어 친환경 필수시설인 물재생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한 시민 소통에 나선다.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시민이 방문하여 체감하기 어려운 환경기초시설 현장을 공개한다. 사내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직원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영상을 오는 29일 선보인다.이번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첫 번째 현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분뇨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남물재생센터 분뇨처리시설’이다.서남물재생센터 분뇨처리시설은 201
서울시설공단은 ▴용미1․2 ▴벽제 ▴내곡리, 시립묘지 4개소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 4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통상 분묘 개장․화장에 80~100만원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비용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셈이다.공단은 서울시립묘지를 보다 쾌적하게 관리할 뿐 아니라 친환경적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년부터 ‘분묘 개장․화장 지원금’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지난 4년간 시립묘지에서 총 1,865개의 분묘가 개장, 화장돼 7억 4,6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 바 있다.공단은 3월 1일(금) 방
2026년에는 한강을 뚜벅뚜벅 걸어서 건널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차없는 보행전용 다리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월 29일(목)부터 ‘문화의 다리, 잠수교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시민의 삶을 바꿀 매력적인 잠수교 만들기에 나섰다. 2026년 상반기까지 한강다리를 시민과 문화, 여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국제적인 수변감성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잠수교는 한강 교량 중 길이가 가장 짧고 한강 수면과 가까우며, 도보로 다리로 진입하기 쉬워
환경부는 '환경분쟁 조정법' 등 6개 환경법안이 지난 2월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환경분쟁 조정법'을 비롯한 5개 연계법률(환경보건법, 석면피해구제법,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환경정책기본법) 개정을 통해 현재 개별 법률에 따라 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오염피해 분쟁조정과 피해구제, 청원에 의한 건강영향조사 등의 구제제도가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기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명칭 변경('25.1.1~))로 일원화되어 통
의식주(衣食住)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나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3대 요소로서 이 중에서도 주택문제는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 할 수 있다.‘좀 더 시원한 여름, 좀 더 따뜻한 겨울, 좀 더 쾌적한 공간.’이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 욕구라 할 수 있고 여기에서 주택의 발달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주택의 원조는 원시시대 정글 속의 나무를 이용한 작은 공간으로 비록 한곳에 오랫동안 머물러 살지는 않았지만 힘센 동물과 싸워 살아남기 위해 공동주택 형식으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우리나라에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이 등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1분기 신청접수를 29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국내에서 연간 20억 개 이상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공공기관 최초, 플라스틱 빨대 대체품 시장을 활성화하고 소규모 카페의 자원순환 동참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소규모 카페가 ‘플라스틱 대체 빨대’를 구입하는 경우, 기존 플라스틱 빨대 구입비와의 차액(개당 약 3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원활한 대체 빨대 공급을 위해 2.29.(목)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소상공인 매장의 원활한 대체품 사용 전환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봄철 신학기를 맞이하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용품, 완구, 유아용 섬유제품 등 어린이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71개 품목, 1,00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 부적합 42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이하 “리콜명령”)을 내렸다.이번 리콜명령 처분한 42개 제품은 어린이제품 20개, 전기용품 16개, 생활용품 6개이며, 어린이제품으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초과 하거나 카드뮴 기준치를 초과한 학용품(8개)과 납 기준치를 초과한 완구(3개), 어린이
국가 온실가스 핵심 감축수단 중 하나인 '청정수소'에 대한 법적 기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되어, 청정수소 인증제(이하 ‘인증제’)가 본격 시행된다.산업 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청정수소 인증제’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인증서비스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목) 서울 한국과학기술 회관에서 '청정수소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인증제 운영 방안과 '24년 시범사업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였고, ▲KTR(화학융합시험연구원), KTC(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는 현장설비·데이터
서울시가 올해도 총 6,700대의 경유차,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해 대기오염 줄이기에 나선다.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이나 생계형 차량이 조기 폐차 할 경우에 최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급기준을 신설해 당장 닥칠 수 있는 약자의 생계 어려움을 최대한 덜어준다는 계획이다.또 그동안 대상에서 제외됐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고 선착순 접수로 인한 예산 조기 소진 문제 해결을 위해 신청 접수를 연 3회(3.6.8월)분리‧진행한다.서울시는 올해 총 240억 원을 투입해 ▴4등급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2024년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를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도민 스스로 에너지를 감축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크게 두 가지 분야로 ▲공동체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체험 프로그램 ▲아파트·학교·소상공인·마을공동체 대상 RE100 경진대회다.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가능 대상은 탄소중립 실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CF연합은 금년을 ‘CFE 이니셔티브 확산의 원년(元年)’으로 선언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외연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산업부 강경성 1차관은 28일(수) 2024년도 CF연합 정기총회 및 간담회에 참석하여 회원 기업들과 소통했다.‘CF연합’은 재생에너지·수소· 원전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기업·산업계 실정에 맞게 폭넓게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글로벌 캠페인인 ‘CFE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민간 협력기구로서, 지난 2023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계기로 같은 해 10월 출범했다
서울시는 ‘2024 민관 협력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27.(화)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현대리바트‧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유창수 행정2부시장,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 이용철 한국해비타트 본부장이 참석했다.서울시는 '22년부터 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주거 취약가구에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대리바트가 주거안심 동행 파트너로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서울시는 ’22년 여름 반지하 침수피해를 계기로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반지하주택 등 주거안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