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민간 주도의 연구개발(R&D) 전략 기획과 투자의사결정을 위해 '24년 전략기획투자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전략기획투자협의회는 민간이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차세대 기술 중심 연구개발(R&D) 투자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협의체다.1차 회의에 앞서 13명의 민간위원이 신규로 위촉된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모빌리티·자율제조·로봇·원전·신재생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경제·기술금융·기술혁신 등 정책전문가 등이 포함 되었다.위원들은 2년간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SK그룹은 특허 76건을 선별하여 국내 53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1일(월),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서울) 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윤장석 부사장, SK이노베이션 이성용 부사장, SK하이닉스 하용수 부사장, SK텔레콤 채종근 부사장, SK실트론 최일수 부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38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업부-SK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2014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SK그룹은 현재까지 31
경기도가 중장년 인력 수요가 증가한 현장 실무형 기술 분야를 직업훈련하고 안정적 재취업을 지원하는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의 훈련 과정을 신설하고 훈련 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추진한다.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을 모집한다.올해부터 사업의 달라진 점을 보면 우선 훈련 기관이 훈련 과정을 단독 설계하고 제안하는 ‘기술융합형 훈련과정’ 외 기업이 훈련 과정을 함께 설계해 기업의 시설·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훈련과정’을 신설해 총 6개 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섬유(피혁) 분야 기업의 제조기술 연구·개발(R&D)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경기도 섬유분야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기업을 지난해 5개에서 올해 6개로 확대했다.경기도는 4월 1일부터 5일 오후 3시까지 경기도 R&D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는 정부의 R&D 예산 삭감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6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 4천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우수 기술개발 과제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추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 및 배터리산업협회 주최로 8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세미나에는 LX인터내셔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코스모신소재, 포스코홀딩스 등 유관기관과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협회 사무 총장(메이디 렝키)을 연사로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8일(금) 15시 서울에서 덴마크 기후· 에너지·유틸리티부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장관과 제12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GGA : Green Growth Alliance) 회의를 개최하고 해양풍력, 수소 등 양국 간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양국은 2011년 GGA를 체결한 이래 연례적으로 각료급 회의를 개최하여 친환경 산업, 해운,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협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협력을 주로 논의했다.우선, 안덕근 산업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사업장폐기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배출 단계부터 수집·운반 및 최종 처리단계까지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전방위적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주요 단속 내용은 ▲폐기물 불법 소각․매립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및 미신고 폐기물처리 ▲폐기물 처리 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올바로시스템 미입력 등이다.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사업장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체계 확립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023년 사
서울아리수본부가 3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로 찾아가 맑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리수 스토리텔러’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아리수 스토리털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뿐 아니라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도 참여해 아리수를 알릴 계획이다.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간 보육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을 지향하는 공동 보육학습시스템이다.이번 교육은 수돗물 전문 이야기 강사인 ‘아리수 스토리텔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을 환경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으로 3월 8일자로 추가 지정하여 16개 전 분야에 협력기관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환경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은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을 포함하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총 12곳의 표준협력기관이 운영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기환경, 물환경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우리 제조업의 공정혁신과 생 산성 제고를 통한 '산업 대전환'을 위해 'AI 자율 제조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이를 위해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7일(목) 자율 제조와 관련한 주요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AI와 제조업을 접목한 산업 인공 지능(Industrial AI)의 사례와 발전 방향,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 을 교환했다.이날 감단회에는 LG전자, LS일렉트릭, DN솔루션즈, 마키나락스(산업 AI 솔루션 기업)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들어 글로벌 패권 경쟁 격화, 공급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24년 1차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이하 표기력사업) 신규과제를 8일(금) 공고한다고 밝혔다.표기력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및 사실상표준화기구(IEEE 등)에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표준연구개발)하고,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표준정책 발굴과 대응을 지원(표준기반조성)하는 대표적인 표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국제표준은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하나의 기술만 승인되며, 국표원은 최근 5년간 표기력사업에 1,808억 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윤창현 통상정책국장은 7일(목) 화상으로 스웨덴 기후기업부 마리아 로샌더(Ms. Maria Rosander) 유럽연합 (EU) 국제협력국장과 함께 '제2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회의를 개최 하여 규제개혁, 원자력, 바이오 등 첨단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 방 안에 대해 논의했다.스웨덴 제조업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링(기계, 전자통신 및 자동차), 철강 등 광산업, 의약품을 포함한 화학산업 등 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웨덴 정부는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은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는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 정착’을 목표로 두고 관내(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상습체불 사업장은 무관용 원칙하에 특별감독 실시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또한 제조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 취약 업종에 대하여는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상시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올해 매 분기별 특정 2주를 정하
경기도가 올해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16개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를 50대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친환경 2층 전기버스를 광역버스 노선에 도입해 왔으며, 이번 50대가 도입되면 총 146대를 운영하게 된다.올해 도입될 50대를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김포와 서울역을 오가는 8600번 노선 4대를 포함해 김포시에 2층 버스 총 10대를 투입, 김포골드라인 교통 혼잡 완화 등 김포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수원과 용인에서 각각 강남, 양재, 사당역을
서울시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대당 최대 332만원)를 지원한다고 6일(수) 밝혔다.총 75억원을 투입, 2,370대에 대한 부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대형 냉·난방 시설이다.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와 총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해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와 관련해 대기환경보전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목)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한다.이 사업은 국내 대학․연구소․기업 등의 석박사급 연구자를 첨단산업분야의 해외 우수연구기관에 파견하여 국내소속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거나 해외 우수기업의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한다.첨단산업 지원분야는 산업기술 초격차(R&D) 프로젝트분야 및 산업기술인력 수요전망 등을 고려하여 도출된 차세대반도체, 차세대디스플레이, 디지털 헬스케어, 지능형로봇, 핵심소재,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등 7개 분야이다.지원대상은 모집분야 국내대학 석박사 재학생 또는 국내기관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6일(수)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 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 하는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이다. ‘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지엘비이 등이 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작년 6월 발표한 'K-디자인 혁신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디자인-기술 콜라보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올해 55.5억원 규모로 착수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 스타트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협업을 통해 글로벌 히트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서, 기획·컨설팅·디자인(UX, 시각, 포장, 제품 디자인 등)·시제품제작·투자유치·사업화까지 상품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최근 세계시장에서는 디자인기업과 제조기업간 협업을 통해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복합시설 등 산단 내 청년 친화형 시설, 저탄소화‧디지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1.2조 원이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이하 펀드사업)를 통해 7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규모는 정부 예산 1,868억 원에 민간투자 1조 717억 원을 합쳐 1.2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정부는 산단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산리단길 프로젝트(펀드사업(1,868억 원), 청년복합문화센터(447억 원), 아름다운거리조성(63억 원), 노후공장리뉴얼(30억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4년도 '친환경차 보급 촉진 이차보전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했다.친환경차 부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비, 인수 합병(M&A), 연구개발(R&D) 자금을 업체당 100억 원 한도로 대출을 실시하고 대출이자 최대 2%p를 최대 8년 동안 지원한다.올해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총 2,700억 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기존 ㈜우리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5개 은행에 중소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