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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의 생각 >전쟁터에 나가는 남자가 무척 아름답고 섹시한 부인 때문에 걱정이었다. 그래서 정조대를 채우고 자신의 남동생에게 말했다.“아우야! 내가 전쟁터에 나가있는 동안에 이 정조대의 열쇠를 잘 맡아 주려무나! 너만 믿고 잘 싸우다 오겠다.”“형! 걱정말고 몸조심하고 갔다 오세요.”남자가 말을 타고 전쟁터로 달려 가고 있는데 한 5㎞ 정도 갔을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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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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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건물에 점포 셋이 나란히 붙어있었다.한집은 정육점, 그옆엔 떡집, 나머지 한집은 방앗간이었다.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런 문구가 내걸렸다. “ 오늘은 소 잡는날”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육점에 손님이 바글바글했다. 그광경을 지켜본 떡집주인은 곧바로 자기도 똑같이 문구를 내걸기를, “ 오늘은 떡 치는날” 그러자 떡집에도 손님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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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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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풍 핸폰음 >어제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던 중이었다. 옆에 친구놈이 “야… 나 큰일났다… 속이 안 좋아서 방귀가 계속 나와.” 나는 아무도 모를 거라고 얘기해 주었지만 옆에 앉아서 감당해야 할 생각을 하니 심난했다. 암튼… 난 계속 공부에 몰두 중이었는데 우와! 장난이 아니었다. 연달아 계속 뀌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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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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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의 수준 > 다섯살 배기 영수가 놀러나갔다 들어왔다. 엄마가 영수에게 “어디갔다왔어?” 하고 묻자, “으응~ 지영이네 집에서 놀았어요” 했다. 엄마는 아들이 여자애랑 뭘하고 놀았을까 궁금 해서,엄마: 뭘하고 놀았는데~?영수: 엄마 아빠 놀이요.엄마: 그래~? 어떻게 하는 건데~~?영수: 으응~지영이가 엄마하고 내가 아빠하는 거예요.엄마: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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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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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여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 며느리한테 엄마처럼 생각하라고 하지 마라. 며느리가 절대 그렇게 생각할리 없다. 당신도 며느리랑 딸은 확실하게 구분 짓지 않는가, 딸한테 엄마 노릇이나 잘하라.●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 받아도 놀라지 마라. 젊은이들 눈에는 할머니로 보일 수 있다. 고민하지 말고 그냥 앉아라. 얼굴 붉히 면서 그냥 서 있는게 더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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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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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기모임때의 일입니다.나는 사회를 보면서 과연 여성회원들은 어떤 남자에게 관심이 있나 보기 위하여… 남자들에 대한 인기투표를 했습니다.남자들은 모두 자신을 소개하고 장기 등을 선보이며 한 표라도 더 얻으려고 했지요. 그런데… 그중에 누가 봐도… 아닌 사람이 하나 있었거든요. 키도 작고 얼굴도 못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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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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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 “내가 가장 무겁고 덩치도 크니까 내가 대장이다.”축구공: “아니야! 내 가죽이 제일 고급이니까 당연히 내가 대장이지.”럭비공: “요즘은 개성시대잖아? 너희들은 모두 개성이 없어. 난 둥글지만 특이하게 생겼으니 당연히 내가 대장이지.”농구공, 축구공, 럭비공이 입씨름을 벌이고 있는 걸 본 야구공이 아니꼽다는 표정으로 말했다.야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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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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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뜻 >어떤 할아버지가 버스를 탔다. 그런데 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웬 할머니가 할아버지 앞으로 쓰러졌다.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신이시여 저를 시험하시나이까?”잠시 후 또다시 차가 급정거했다. 이번에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할아버지 앞으로 쓰러졌다. 할아버지는 아까보다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신의 뜻이라면 따르겠나이다.”< 빗나간 응급조치 >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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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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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공주병 >여러 남자와 함께 등산을 갔다가 혼자서 길을 잃고 헤매던 공주병 말기 환자가 배고픔과 피로에 지쳐 쓰러졌다.그때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지더니, 폭풍우가 몰아치고 머리 위에서 번개가 내리쳤다.이에 쓰러져 있던 공주병 환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옷매무새를 고치며 한마디 했다.“어머, 누구야? 지금 나를 사진 찍은 사람이?”< 경상도 슈퍼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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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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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자 >미자언 내외는 좀 큰 집으로 이사를 했다. 그래서 집들이를 하기로 하고 초대장을 준비했다. 미자언이 ‘파티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라고 시간을 못박자는 것을 옆지기남편은 너무 야박하다며 시간을 빼자고 했다. 결국 6시부터라는 말만 넣고 끝나는 시간은 뺀 채로 초대장을 보냈다.집들이는 흥겨웠고 시간은 이미 자정이 다 되었다. 그때 초인종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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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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