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전 동으로 일일동장 순회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들 만나
이성 구청장이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일일동장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일일동장은 구로구 15개 전 동을 순회하며 각동에서 하루씩 동장을 맡아 그 동을 살펴보는 행사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2주년을 맞아 ‘처음처럼’의 각오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15개 동의 일일동장을 수행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의 일일동장 순회는 30일 오류1동을 시작으로 10월 30일 가리봉동까지 10월 내내 진행된다.
구로구는 이 구청장의 현장 방문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 해결 가능한 건은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준비가 돼 있다”며 "동에서 저를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조그마한 의견이라도 건의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이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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