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10/4, 헌혈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적 실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혈액부족시기를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사랑의 헌혈 주간’으로 지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관리 및 기업지원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전국적 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일제히 헌혈을 진행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산단공 임직원 뿐 만 아니라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산업단지 입주기업, 유관기관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9월 30일 서울, 구미, 여수광양을 시작으로 10월 1일에는 인천, 안산, 천안, 부산, 10월 2일에는 창원, 울산 등에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간다.
 
진기우 산단공 경쟁력서비스본부장은 “헌혈 재고가 항상 부족한 상황임에도 헌혈에 대한 인식이 낮아 입주기업을 비롯해 산업단지 가족들이 뜻을 모아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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