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료 임차료 등 중소기업 10개사 참가 지원

▲ 지난 해 열린 일본전자전에 참가한 이노비즈 공동 진시관 모습
이노비즈협회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일본전자전(CEATEC 2013)’에 이노비즈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들 참가 기업들에게 전시회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및 운송 등 일부를 지원한다. 또 비즈니스 상담실을 운영하며 기업들의 현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씨엔에스링크, 대경산업, 디카팩, 리베로시스템주식회사, 세주엔지니어링, 지티, 스프링웨이브 등 전자와 부품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일본전자전은 미국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 독일의 가전기기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IT) 및 전자분야의 전시회 중 하나로 약 630개사 2,300여 부스 규모의 이번 전시회에서 IT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작년에만 16만 명이 전시장을 찾은 바 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13 독일뒤셀도르프 국제 디지털인쇄 및 사인박람회(VISCOM2013)에도 이노비즈 공동관을 설치, 우수 이노비즈기업 10곳에 대한 참가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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