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6일까지 … 관내 11개 기업 참여해 수출 상담 진행

구로구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노스밴쿠버에서 노스밴쿠버 상공회의소와 함께 무역행사를 열었다.

 구로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노스밴쿠버 일대에서 무역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1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및 노스밴쿠버의 기업들과 비지니스 미팅을 통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구로구는 지난 7월 참가업체를 공개모집해 독자적 해외진출 능력은 부족하지만 우수한 상품성과 제품 경쟁력을 지닌 관내 중소업체 위주로 11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들이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향후에도 우호도시 위주로 무역 교류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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