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위한 '2013 상생 기술 워크샵' 개최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LG 유플러스는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2013 상생 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삼지전자 등 11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과 LG 유플러스 임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누어 △ 네트워크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소개 △ IP, 전송, 액세스 분야의 주요 투자방향, 중장기 전략, 장비개발 △ 제조사의 장비 로드맵 및 품질개선/투자절감을 위한 솔루션 제안 △ 상호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LG 유플러스 관계자는 "급격한 데이터 트래픽 증대 및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중소협력사 엔지니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함께 성장하여 LTE 시장에 이어 광대역 LTE 시대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은 올초 발표한 LG 유플러스 동반성장 '5생 정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앞으로 연 2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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