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제18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올해로 18번째 생일을 맞는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구민이 대화합하는 ‘금천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구민의 날인 오는 15일에 맞춰 진행하는 기념식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5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식전행사와 1부 본행사,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예년과는 다르게 눈에 띄는 점은 유명연예인 출연을 통한 흥미위주의 공연보다는 구민이 주인이 되어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진행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는 것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처음으로 행사의 주제를 ‘구민이 힘이다’ 라고 정하고, 지루했던 기념사와 축사를 없애는 동시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진행하는 구민중심의 행사로 기획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느끼고,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행정지원과(02-2627-10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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