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구로아트밸리, 11일 구청 강당서 진행

구로구가 7080 세대를 위한 가을 음악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중년 세대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가 즐겨 부르던 음악을 통해 부모 세대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음악여행을 마련했다”고 22일 전했다.

음악여행은 내달 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11일 구청 5층 강당에서 각각 개최된다.

4일에는 1970년대 한국의 음악사를 이끌었던 세시봉의 멤버 윤형주가 강사로 나서 ‘나의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자신의 삶과 노래인생을 이야기한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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