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부부 완벽한 자녀
빼어나게 잘생긴 한 사나이가 완벽한 여자를 찾아나섰다.
그는 완벽한 여자와 결혼해 비길 데 없이 잘생긴 아들을만들어 내라는 게 하늘이 자신에게 내린 사명이라고 생각 했다.
열심히 찾아본 끝에 입이 딱 벌어지게 관능적인 미녀 세 딸을 가진 농부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사명을 자세히 설명하고 나서 농부에게 딸 하나를 아내로 맞게 해 달라고 했다.
농부가 말하길
“얘들은 모두 신랑감을 찾고 있으니 잘 보고 그 중 하나를 잘골라 봐요.”
그래서 그는 맏딸과 데이트했다.
이튿날 그는 농부에게 말했다.
“눈치채기 어렵지만 큰 따님은 아주 살짝 안짱다리네요.”
그러자 농부는 다른 두 딸 중 하나와 다시 데이트해 보라고 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다시 둘째 딸과 데이트하게 되었다. 데이트를 하고 나서 그는 농부에게 말했다.
“눈치채기 힘들지만 따님은 아주 살짝 사팔뜨기네요.”
이제 셋째 딸 차례가 되었다. 데이트 후 다음날 아침 그는 사뭇 들떠서 농부에게 말했다.
“셋째 따님은 완벽합니다. 바로 내가 결혼하고 싶은 짝입니다!”
그래서 둘은 당장 결혼하게 됐다.
여러 달이 지난후 셋째딸이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말할 수 없이 추하게 생긴 아이였다.
장인한테 달려가 완벽한 그들 부부 사이에서 어떻게 그런 아이가 생겨날 수 있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농부가 말하길…
“눈치챌 수 없었겠지만 자네와 만났을 때 그 애는 아주 완벽하게 성형수술을 한 상태였다네.”  ㅎㅎㅎ

처칠과 화장실
대기업 국유화를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이던 의회가 잠시 쉬는 동안 처칠이 화장실에 들렀다. 그런데, 의원들이 몰려 들어, 빈자리라고는 단 하나 밖에 없었다.
국유화를 강력히 주장하는 노동당 당수, 애틀리의 옆자리였다.
하지만 처칠은 다른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렸다.
이를 본 애틀리가 물었다.
 “여기 빈 자리가 있는데 안 쓰는거요? 혹시 저한테 뭐 불쾌한 일이라도 있습니까?”
처칠이 말했다.
 “천만에요. 괜히 겁이 나서 그럽니다. 당신은 뭐든 큰 것만 보면 국유화하자고 주장하는데, 혹시 제 것을 보고 국유화하자고 달려들면 큰 일 아닙니까?”.....
1940년 첫 임기가 시작되는 날,
처칠 총리는 연설을 마치고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그곳 직원들은 당황했다. 만세를 하듯 벽에 두 팔을 붙이고 일을 보고 있는 것 아닌가.
그들이 이유를 묻자 처칠이 말했다.
 “의사가 무거운 것을 들지 말라고 해서.”

몽민이의 선택
어느 논에서 사냥꾼 몽민과 농촌으로 시집간 영미가 죽은 참새를 가지고 서로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티격태격 다투고 있었다.
한참동안 서로 자기것이네 맞네 틀리네 하면서 옥신각신하다가,
몽민이: “우리 이러지 말고 똥침을 세 번 놔서 참는 사람이 갖기로 하지모오...”
영미: “ 좋소, 당신이 먼저 찌르시오...” 했다
몽민이 먼저 있는 힘을 다해 똥침을 세 번 놓자 영미는 간신히 꾹 참았다.
그것도 빡세게 낑낑대면서 ~~
이젠 영미가 몽민을 찌를 차례였다.
그러자 그때 갑자기 몽민이 “ 잠깐만여!”
하고 소리를 질렀다.
“있째 ~ 영미야, 그냥 참새 너 가져 !”

판단착오
창아는 남자를 무척이나 밝히는 여자였다. 하루는 의사를 찾아가 ~~~~~~
창아: “선생님, 남자의 거시기 크기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러자 의사가 웃으며 대답했다.
의사: “쉬운 방법이 있죠. 발의 크기와 비례
 하니 발이 큰 남자를 찾으세요.”
창아는 발이 큰 남자를 찾아 헤매던 중 실직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큰 신발을 신은 남자를 발견했다.
창아는 남자에게 저녁과 술을 먹이고 호텔로 갔다.
그 다음날 아침, 남자의 머리맡에는 돈 5만원과 쪽지가 있었다.
‘야이~ 이XX야, 이 돈으로 네 발에 맞는 신발이나 사 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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