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도심 속 아이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농작물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내가 심은 배추 이렇게 많이 자랐구나’라는 행사명으로 지난 9월 유치원생들이 직접 식재한 배추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꿀벌, 서울남, 서울구로유치원 등 관내 3개 유치원 원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수확한 배추는 각 어린이집으로 전달돼 어린이 김장체험 재료로 사용된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