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가을을 맞아 ‘금천 문화예술인단체 작품전’을 개최한다.
10월 한 달 간 총 4개의 작품전이 진행되는데, 그 첫 출발은 지난 10월4일부터 9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금천미술협회 주최로 열린 ‘제9회 금천미술협회전’이다. 4일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의 축사와 함께 안형환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한국미술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째 맞는 금천미술협회전은 지역의 유능한 작가들이 자유롭게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음 작품전으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제13회 진달래전’이 열릴 계획이다.
이 작품전은 금천문화예술인협회 주최로 열리며, 참여하는 작가는 소속회원 80명 중 43명이며, 출품작품은 서예, 문인화, 동서양화, 사진, 공예, 꽂꽂이 등 총 96점이다.
‘제13회 진달래전’에 이어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는 ‘제10회 금천 문화원 회원 작품전’이,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제8회 서울금천구사진작가 회원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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