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1억원 한도,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40억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공장으로 등록된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영위자이며 업체당 1억원 이내에서 융자지원하고, 금리는 연 2.8%,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로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의 증빙서류와 함께 금천구 기업지원센터(가산디지털1로 145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201호)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변제능력 등을 심사하여 기업체에 직접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 go.kr)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기업지원센터(02- 853-0757~9)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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