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이달부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을 펼친다.

‘좋은 이웃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 도움을 주고자 하는 민간인이나 민간단체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단체다.

구로구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빈곤층의 자살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좋은 이웃들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궁금한 사항은 구로구청 노인청소년과(02-860-2836)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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