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립 온새미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구로5동 새말로 18길 130(삼각어린이공원 앞)에 위치한 온새미 어린이집은 연면적 510.28㎡(약 154평)로 보육실 5개, 화장실 4개, 조리실, 강당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만 1세 10명, 만 2세 14명, 만 3세 15명, 만 4세 20명, 만 5세 20명 등 총 정원 79명으로 운영된다.

개원식은 20일 이성 구청장,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학부모,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로구는 민선 5기 들어 13개의 어린이집을 늘려 국공립 어린이집이 총 46개소가 됐다. 하반기까지 4개 어린이집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좋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립 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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