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지던 선글라스가 근래 유난히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눈 보호용으로 부각되고 있는 등 사계절 인기품목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초여름으로 들어서며 수요가 급증하며 아동 전용 선글라스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최근 유아동 전문 선글라스 개발업체 헬리아(http://www.helia.co.kr)는 어린이 전용 선글라스 ‘주니어 스포츠고글 스톰’을 출시하고 본격 여름 선글라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니어 스포츠고글 스톰’은 인체에 무해한 소재(BPA-free)로써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프랑스 ARKEMA사의 TR90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는데, 이 소재는 내구성, 내화학성, 충격강도, 피로강도 등이 뛰어난 고기능성 소재로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아 자라나는 아이들이 믿고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된 렌즈는 강한 충격에도 파손되지 않는 방탄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된 렌즈로, 사용자의 안구를 보호하고 적정한 비율의 빛의 함량 유입과 자외선을 100% 차단시켜 좀 더 편안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들 선글라스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인 착용감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역동적인 활동에도 벗겨지지 않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코 받침이나 귀팁 등 신체접촉 부분들은 부드러운 고무재질로 구성됐다. 특허 등록을 마친 렌즈교체 기능은 활동이나 장소 종류에 따라 렌즈를 교체 부착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김재창 기자 changs@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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