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투표 결과>
어느 정기모임때의 일입니다.나는 사회를 보면서 과연 여성회원들은 어떤 남자에게  관심이 있나 보기 위하여… 남자들에 대한 인기투표를  했습니다.남자들은 모두 자신을 소개하고 장기 등을 선보이며 한 표라도 더 얻으려고 했지요. 그런데… 그중에 누가 봐도… 아닌 사람이 하나 있었거든요. 키도 작고 얼굴도 못생기고 옷 입은 것도 그렇고….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고 했던가. 그 친구가 자기소개 를 침이 튀도록 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던지 밖에 나 가서 흰색 점퍼 등에 빨간 테이프로 글씨를 새겨서 들어 왔습니다.그 남자는 키 작은 점을 강점으로 글을 써붙였나 봅니다.‘작지만 단단한 놈!’그런데 점퍼를 흔들다가 맨 첫 글자의 ‘ㄱ’자가 떨어진 겁니다.투표 결과 여자 10명에게 10표를 얻어 1등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이웃집 남자>
으악! 흥국이는 이웃집 남자때문에 항상 괴로웠다~~~으악! 호랑나비! 어느 여성잡지에서 “우리나라 남편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위는 바로 ‘이웃집 남자’였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이 설문에 참여한 한 남성이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집사람 말을 들어보니까 우리 옆집 남자는 돈도 잘 벌어오고, 인간성도  좋고, 날이면 날마다 부인한테 비싼 옷도 덥석덥석 사주고, 집안일도 척척  해내고, 게다가 아이들 교육에다 처갓집 일도 꼼꼼히 챙겨주는 걸 잊지  않는다니 얄밉지 않습니까? 집사람 말을 들어보면 아무리 이사를 다녀도 우리 옆집엔 꼭 그런 남자만 산다니까요!”

<처제의 생각>
나와 처제는 4살차이로 처음 처제가 나를 본날 쑥스러워서 말을 꺼내지도 못했다. 하지만 처제의 그 눈빛…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나도 솔찍히 말해 처제를 처음보고 지금 아내만 아니었으면 사귀고 싶은 생각이들 정도로 매력있는 여자다. 몇일전 아내가 창고에서 처제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한다. 나를 처음봤을때의 내용이 적혀 있다고한다. 그걸 읽고 정말 힘들었다고 하는데… 아… 도데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내는 틈나면 작은방에들어가서 그 일기를 읽는다고 한다. 오늘도 작은 방에서 집사람 우는소린지 웃는 소린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 답답하다. 어느날 아내가 드디어 그 낡은 일기장을 내게로 가져왔다.
“이거 뭔데? (마음이 져며온다)”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을 왜?”
“한번 읽어봐 당신 처음 본날 쓴거야”
“이런거 봐도 돼?”
“글쎄 한 번 봐”
“이걸 보여줘야 하는지 한참 고민했어. 그래도 당신은 알아야 하기에”
남의 일기장 같은 걸 봐서는 안된다는걸 잘 알지만 마지 못한척 처제의 일기장을 건내받아 집사람이 펴 준  페이지를 봤다. 나를 처음봤을때 쓴 글이라고 한다.
“미친년… 어디서 쓰레기를 주워왔다.“

<어떤 이별>
공항의 탑승구 앞에서 두 남녀가 부둥켜안은 채 열렬한 이별의 키스를 나누었다. 그것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았다. 잠시 후, 비행기 출발 시각이 되어 어쩔 수 없이 기내로 들어선 여자는 마구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노신사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울고 있는 여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남편과 헤어지는데 울지 않을 수 없겠지요. 실컷 울고 나면 좀 나아질 겁니다.” 그러자 여자가 울음을 뚝 그치더니 노신사를 노려 보며 항의조로 말했다.
“우쒸 난 지금 남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우는 거라고요!”

<미국인의 한국인 비꼬기 글에 대한 리플>
미국인이 한국인을 비꼬는 글에 한국인이 리플달았는데 리플이 더 웃기네요. 그런데 놀랍게도 리플단 사람은 우리나라 초등학생이라네요. ㅎ

▶ 세계에서 보기드문 단일민족
▷ 댓글: 부럽지?

▶ 암 사망율,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율, 교통사고, 청소년 흡연율, 국가부채각종. 악덕 타이틀에는 3위권밖으로 벗어 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
▷ 댓글: 미국 마약소비량, 총기사고율, 재산 분배율 부터 하나씩 따져볼까?

▶ IMF경제위기를 맞고도 체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 종족
▷ 댓글: 할 수 있음 해봐라.

▶ 자국축구리그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축구장 열라 썰렁 하지만 월드컵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외신으로 부터“조직”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종족
▷ 댓글: 축구보다 소중한게 뭔지 알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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