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아이들의 수준 >
다섯살 배기 영수가 놀러나갔다 들어왔다. 엄마가 영수에게 “어디갔다왔어?” 하고 묻자, “으응~ 지영이네 집에서 놀았어요” 했다. 엄마는 아들이 여자애랑 뭘하고 놀았을까 궁금 해서,
엄마: 뭘하고 놀았는데~?
영수: 엄마 아빠 놀이요.
엄마: 그래~? 어떻게 하는 건데~~?
영수: 으응~지영이가 엄마하고 내가
아빠하는 거예요.
엄마: 그런담엔~?
영수: 내가 자고 있으면 지영이가 나를
막 흔들어 깨워요~
엄마: 깨우면~~ 그담엔~?
영수: 그담엔 내가 “자갸~ 이러지마
제발~ 피곤해~ 내일 해줄게“
라고 말하면 되요~~~@@@~^^

< 몸무게의 비밀 >
사장실에서, 사장과 부사장이 가볍게 대화를 하고 있었다.
사장: 우리나이 때에는 체중이 좀 적게 나가야 건강에 좋다더군~
부사장: 네, 의사가 그러더군요~
사장: 자네랑 나 둘중 누가 더 무거울것
같나?
부사장: 사장님께서 더 무거우실것 같은데요~~
사장: 아냐, 난 75kg밖에 안나가~ 자네가 더 나갈것 같은데
부사장: 에이~ 사장님 허리둘레가 있으셔서요.
사장: 어허, 자네가 키가 커서 분명 더 나간다니깐~~
이때,~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여비서가
짜증이 난듯한 말투로~
“아유~ 사장님이 더 무거우세요, 그만들 좀 하세욧!”~~

< 생각 차이 >
아버지를 무척이나 빼닮은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원망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왜 부잣집 놈들은 저리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팽팽 놀면서도, 잘 먹고 잘 사냐는 생각이 들어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마구 따졌다. “아버지는 왜 재벌이 아니에요? 아버지가 재벌이었음 내가 재벌 2세가 돼서 편하게 잘 먹고 잘 살았을 거 아녜요!”
그랬더니 아버지는 아들을 보고 말씀하셨다. “이놈, 그러는 너는 왜 박지성으로 안 태어났냐!?”

< 심각한 위로의 멘트 >
한 남자가 자신의 거시기가 작은 것에 항상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직업이 간호사인 여자를 사귀게 되었다. 깊은 사이가 된 둘은 호텔에 가게 되었다. 여자는 음악을 틀고 남자를 침대로 인도했다. 남자는 고민하다 여자에게 고백을 했다.
남자: 사실 나 너무 작아서 고민이야!
여자: 괜찮아요. 저 간호사잖아요. 웃지 않을게요.
남자는 부끄러워하며 바지를 벗었고, 여자는 남자를 보면서 말했다
여자: 괜찮아요. 난 그것보다 훨씬 더 작은 것들을 많이 봐 왔어요.
남자: 정말!!
여자: 네. 저는 지금 신생아실에서 근무하거든요.

< 바다속 위장인물 >
장난기가 심한 문어가 겁도 없이 상어의 뺨을 후려치고 도망쳤다. 열받은 상어는 문어를 추격하다 그만 놓치고 말았다. 그때 마침 오징어가 상어 앞을 지나가자 상어가 다짜고짜 오징어의 목을 조르며 말했다. “야~~ 씹새야 ~빨랑 모자벗어!“

< 사오정의 답안 >
사오정이 영어 시험을 보고있는데 before 의 뜻이 무엇일까요? 하는 문제였다. 사오정이 옆 친구걸 살짝 컨닝을 하니 “전” 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를 보고 사오정은 자신있게 보다 확실하게 답안을 썼다. “지.짐.이 ”~~~

< 어떤 어명 >
옛날 조선시대 왕이 하루는 심심해서 혼자서 자신의 거시기를 주무르고 있었다. 그때 신하 한 명이 들어와서 그 광경을 보고는 “전하!! 중전과 많은 후궁들을 두고 이게 무슨 짓입니까?”하고 말했다.
그러자 당황한 임금은 “야!! 너도 해봐! 새꺄? 참 재미있어!”
그 후 집으로 돌아온 신하는 자기도 방에서 같은 짓을 했다. 그러던 중 그걸 본 부인이 탄식하며 말했다. “아니!! 영감 이게 무슨 짓이오???”
그러자 신하가 외치는 한마디!!
“어명이오….”

< 인생에 필요한 것 >
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때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 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는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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