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제19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여성주간을 맞아 남녀평등에 공헌한 개인, 단체에게 수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여성주간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3일에는 구로구민회관에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진행한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위기 상황 대처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4일에는 구청 5층 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구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여성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여성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웃음치료 전문가 김기현 박사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3부에서는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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