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바른 ICT 청소년 캠프’시작

SK텔레콤이 지난 5월 ‘빠른 변화를 넘어 올바른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제시했던 ‘바른 ICT 노믹스’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그 첫번째로 SK브로드밴드,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등과 공동으로 스마트폰∙인터넷 등 디지털 디바이스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는 ‘바른 ICT 청소년 캠프’를 8/11~13일 개최한다.

이번 ‘바른 ICT 청소년 캠프’는 지난 5월 SK텔레콤이 미래 30년 청사진으로 밝혔던 ‘ICT 노믹스’ 및 ‘바른 ICT 노믹스’ 프로젝트 선언 이후 나온 첫 번째 실천 방안이며, 올해 말까지 ▲ICT노믹스 연구소 설립 ▲바른 ICT 광고∙UCC 공모전 ▲바른 ICT 키즈 교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바른 ICT 청소년 캠프’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경기도 안성 소재)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의 올바른 ICT 기술 사용법과 통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ㆍ중ㆍ고등학생 등 스마트폰∙인터넷 과다 사용 청소년 30여명은 가족과 함께 집단상담 및 역할극 공동체 놀이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기인식과 올바른 ICT 활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SK텔레콤은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6~7세 대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바이스의 바른 이용을 알리는 ‘바른 ICT 키즈교실’도 진행한다. 

김재창 기자 changs@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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