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업무 때문에 지친 디지털단지 직장인과 CEO를 위한 보양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가리봉 5거리에서 시흥대로 방향에 위치한 두산위브 아파트 앞에 이주경사장이 운영하는 지리산삼계탕에 가면 녹두삼계탕과 보양탕이 준비돼 있다.
커다란 그릇에 담겨 나오는 녹두삼계탕은 크기부터가 남다르다. 고단백 삼계탕과 함께 녹두가 한그릇 담겨 나온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녹두는 예로부터 백가지 독을 풀어주는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그 뿐 아니라 간을 보호하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며 소화도 잘된다. 눈을 맑게 해주고 살을 찌지 않게 하며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마음을 안정시켜주며 피로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직장인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녹두삼계탕은 최고의 음식이다.
지리산삼계탕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100%국산. 그야말로 신토불이다. 닭은 냉동육이 아닌 하림닭 신선육을 사용하며, 밑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와 김치도 충남 태안 고향에서 직접 담가서 내놓는다. 삼계탕과 함께 나오는 인삼주도 금산인삼으로 직접 담가서 만든다.
보양탕은 혈액순환을 돕고 양기를 높여주는 보양식이다. 고단백질에 소화가 잘되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으로 체력보강에 최고의 음식이다. 보양탕을 주문하면 살짝 데친 부추가 함께 나온다. 부추는 동의보감에 “간의채소“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뛰어난 채소이다. 또한 장을 튼튼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해줄 뿐 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고향에서 먹는 보양식을 이곳에서 드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다”는 이주경 사장은 “오신 분들이 편안하게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을 최고의 서비스로 생각한다”며 최고의 친절과 정성을 약속한다.
문의전화 : 869-2009
 
이승철 기자 chul_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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