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일 이틀간 무교동 일대에서 열려 … 한복, 튀김·팥죽 부스 운영

▲ 지난해 서울전통시장박람회 구로시장 조선족의 부채춤공연 모습
구로시장과 남구로시장이 18, 19일 이틀간 열리는 서울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서울전통시장 박람회는 서울시가 서울시내 전통시장별 우수상품을 홍보·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무교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구로시장은 아리랑 한복거리의 한복, 남구로시장은 먹거리인 튀김·팥죽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구로시장 아리랑 한복거리는 지난해 서울시의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시장컨설팅 공모에 선정돼 특화 아이템 거리로 조성된 곳이다.  남구로시장은 떡볶이, 튀김, 팥죽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문화공연과 노래자랑,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환선 기자(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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