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과 여자점원 >
한 남자가 여자 친구의 생일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남자: "저 여성용 장갑을 하나 사려고 왔는데요."
여자 점원: "사이즈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남자: "글쎄, 잘 모르겠는데요."
여자 점원: (자신의 손을 남자의 손에 대며) " 이 정도 되나요?"
남자: "네, 비슷한 것 같아요."
여자 점원: "장갑 말고 더 필요한 것은 없으세요?"
남자: "아, 여자 친구가 팬티와 브래지어도  사달라고 기억이 나네요."

< 대한민국 할머니 영어 >
어느 미국 청년과 한국의 팔순 할머니가 영어로 오간 대화 내용입니다.
미국청년: 할머니, 빨강을 뭐라고 하죠?
할머니: 레드
미국청년: 그럼 검정은요?
할머니: 블랙
미국청년: 노랑은?
할머니: 엘로우~워
할머니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한국사람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지라
 미국 청년에게 심각하게 질문을 던졌다.
할머니: 어이, 미국 청년
미국청년: 예스, 그랜드 마더러
할머니: 뉘리끼리를 영어로 뭐라고 하지?
미국청년: ???
할머니: 그것도 모르면서ㅉㅉㅉ. 그럼 좀 어려우니 쉬운것 물을게.
 볼그리 쪽쪽과 거무틱틱은 뭐라고 하나?
미국청년: ?????#$%^&**&^%$#@$%$#@
할머니: ㅋㅋㅋ
기분이 통쾌한 할머니는 마지막으로 미국 청년에게 질문을 했다.
할머니: 파라수루무니 와 노루수루무니 그리고 포루수루무니,
 마지막으로 허여꾸루무리를 뭐라고 하나 미국청년?
미국청년: ??#$%^&@*&^%$#@
할머니: 영어도 x도 모르는게 어딜?

< 어떤 자장가 >
자신이 노래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었다.
 하루는 조카가 놀러왔는데 시끄럽게 울었다.
 이웃에게 미안했던 여자는 자장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옆집에서 찾아와 사정했다.
 “제발 부탁이니 그냥 아이가 울게 나둬요!”

< 의료용 지퍼 >
어떤 사람이 맹장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그런데 담당의사는 건망증이 매우 심한 사람이어서
 수술을 하다 그만 메스를 환자의 뱃속에 넣고 봉합을 해 버렸다.
 나중에 실수를 깨달은 의사가 다시 뱃속을 열었는데,
 이번에는 가위를 넣고 봉합을 했다.
 할 수 없이 또 뱃속을 열고 있는데 수술 예정시간이 지나
 환자가 마취에서 깨어나 버렸다.
 수술 과정을 알게된 그 환자는 어이가 없어 이렇게 말했다
. ...............
 “차라리 지퍼를 다쇼, 지퍼를!”

< 존 레논이 사랑한 그녀 >
놀랍게도 비틀스의 존 레논이 좋아했던 한국 여배우가 있었다고 한다.
 존 레논이 LA에 머무를 당시 우연히 임예진 씨가 나오는 ‘푸른교실’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너무나 청초한 임예진 씨의 모습에 반한 존 레논은 그때부터 일본에 대한 동경을 하게 되었다(임예진 씨를 일본 사람으로 착각한 것이다).
 그리고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가 임예진 씨를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다른 일본 여자를 만나 사귀게 돼 결혼까지 하게 됐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그는 임예진 씨가 한국 사람인 걸 알게 됐고
 아쉬워하며 그녀를 위한 노래를 만들게  됐는데 그 노래는…
 임예진의 이름을 딴… ‘Imagine’ 이었다,

< 200% 불구의 의미 >
같은 동네 아줌마들끼리 수다를 떨었다.
아줌마1 : 아~휴~~ 우리 남편은 50프로 불구가 됐어요! 예전에 비하면 반 밖에 안 돼요!
아줌마2 : 얘~는 50프로면 환상이지! 우리 남편은 100프로 불구야 ! 아예 포기했어 ! 이제는!
아줌마3 : 50프로나 100프로면 쓸만한거지 이것들아! 우리 남편은 200프로 불구야!
아줌마1,2:50프로 100프로 불구는 이해가 가는데 200프로는 또 뭐야?
아줌마3:어~휴~~ 얼마전에 우리 그이가 밥 먹다가 혀를 깨물었잖니! 그래서 혀도 못써!

< 산신령과 흥부놀부 >
흥부가 어느 날 그의 부인과 함께 산길을 가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흥부의 부인이 그만 실족해서 연못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졸지에 부인을 잃은 흥부가 너무 슬퍼서 울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산신령
 김희선을 보여주며~ “이 여자가 네 부인이냐~?”

정직한 흥부는~ “아니 옵니다”
산신령은 다시 최지우를 보여주며~ “이 여자가 네 부인이냐~?” “아니 옵니다--”
산신령이 이제 보아를 보여주며~ “이 여자가 네 부인이냐~?” “아니 옵니다--”
흥부의 정직함에 감동한 산신령은 흥부의 부인을 살려 줌과 동시에 세 여자를 흥부의 첩이되게 했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놀부는 당장 흥부네로 달려가 자세한 내막을 듣고는 예쁘기로 소문난 자기의 부인을 두고도 욕심을 냈습니다.
 그래서 그의 부인을 데리고 산 속을 거닐다가 부인을 연못에 밀어 빠뜨렸습니다.
 산신령이 빨리 예쁜 여자를 데리고 나오기를 목을 빼고 기다리는 놀부~
과연 얼마 후 나타난 산신령~~ 바지를 끌어올리며 흐뭇한 목소리로 말하길~

“고맙구나 놀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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