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에 드는 사고방식 >
여선생님이 학생에게 “포수가 전깃줄 위에 앉은 참새 세 마리 중 한 마리를 쏘면 몇 마리가 남을까?”라고 물었다.
학생은 “모두 놀라서 날아가 남아 있는 새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선생님은 학생에게 “사고방식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학생이 선생님에게 질문을 던졌다. “벤치에 세 명의 여자가 앉아 있는데 한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고 다른 사람은 베어 먹고, 나머지는 빨아 먹고 있어요. 이 중 결혼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선생님은 얼굴이 빨개지며 “빨아 먹는 여자!~”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학생이 말했다.
“아니요. 결혼반지를 낀 여자가 유부녀예요. 하지만 선생님의 사고방식은 맘에 드는군요.”

< 직업별 거짓말 유형 >
수석 합격생: 잠은 충분히 자고, 학교 공부만 충실히 했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 했습니다.
미스 코리아: 그럼요! 내적인 미가 더 중요하죠.
중국집 주인: 아이구, 음식 갖고 금방 출발했습니다.
학원 원장: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죠.
신인 배우: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 받고 싶어요.
사장: 우리 회사는 바로 사원 여러분의 것 입니다.
회사원: 내일 당장 때려 치운다!
모범생: 아휴! 이번 시험은 완전히 망쳤다.
옷 가게 주인: 어머! 언니한테 딱이네. 완전 맞춤복이야.
수능 출제위원: 이번 수능시험은 정상적인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만 출제했습니다.
남대문 리어카 아저씨: 이거 밑지고 파는 거예요.
정치가: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장 선생님: (조회시간)에...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간호사: 이 주사는 하나도 안 아파요.
연예인: 우린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에요!
매니저: 이거 000기자 한테만 말하는 건데...

< 성희롱의 기준 >
한 남자가 사무실의 여직원에게 다가가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그 여직원이 즉시 상사에게 가 그 남자를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당황한 상사가 말했다.
“동료가 향기가 좋다고 칭찬한 게 뭐가 문제지?”
여직원이 즉각 대답했다.
“그 남자는 못생겼단 말이에요.” 푸핫~~~

< 구매한 상품 >
시골사시는 어무이가 서울사는 아들집에 오셨다가 동네 마트에 장보러 가셨는데 떡수방까지 우당탕탕.... 엄청 시끄럽게 바퀴 구르는 소리가 들렸다.
떡수: “어무이 뭘 사온교?”
떡수엄마: “아이고 서울이 엄청 싸네! 100원 주고 요거 사왔다아이가~”
마당에는 대형카트가 서 있었다.

< 승 진 >
어떤 남자가 회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너무 좋아서 몇주 동안 아내에게 계속 자랑했다. 아내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에게 말했다.
“여보,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식료품점에도 완두콩 담당 부사장이 있어요.”
“정말?”
남자는 아내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어서 식료품점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았다.
“완두콩 담당 부사장 좀 바꿔주시겠어요?”
그러자 점원이 남자에게 다시 물었다.
“통조림 부사장 바꿔드릴까요? 아니면 냉동 부사장 바꿔드릴까요?“

< 천연 샤프심 >
초등학교 3학년 떡수가 친구들에게 호들갑을 떨며 말했다. “야 내가 우리샘 겨털을 봤는데 우와~~~~~~~~!!!“
친구들이 숨을 꼴딱 삼키며 물었다
“뭔데 뭔데. 얘기 해줘!!”
떡수가 입을 떡 벌리며 왈
“우리 샘 겨드랑이에 샤프심이 500개는 박혀 있어~~~진짜.”

< 전임 여비서 >
어느 회사 사장 부인이 잔뜩 화가 나서 여비서를 몰아세웠다.
“내 분명히 묻겠는데 이 회사 사장이 누구지?”
그러자 여비서는 대답했다.
“누구긴요, 사모님의 남편이시죠.”
“알고 있구먼! 앞으로 절대 사장님 앞에서 꼬리 치지마. 지난번 여비서처럼 알았어?”
“어머! 지난번 여비서가 누구였는데요?”
그러자 사장 부인이 하는 말.
“누구긴 누구야. 나지!!”
푸핫~~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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