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감성연극으로 도전,환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두드리다.

 
인기 웹툰 ‘우연일까?’가 창작공연의 메카 ‘가을엔터테인먼트’와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13년 8월 21일 대학로의 감성연극으로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최근 들어 인기 소설, 웹툰 등이 연극으로 재탄생 되어 네티즌들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아 인기몰이 중이다. ‘강풀의 순정만화’, ‘삼봉이발소’ 등 여전히 식지 않는 웹툰의 인기와 함께 대학로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특히 가을엔터테인먼트의 ‘강풀의 순정만화’는 특유의 코믹적 요소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3차원적인 연출로 극찬을 받으며 연극화된 웹툰 중 가장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우연일까?’는 남지은, 김인호 작가의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 평점 9.9로 주인공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우연적인 사랑이지만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으로 그려낸 <우연일까?>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대학로 연극으로 관객들을 맞이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툰의 따뜻한 느낌과 함께 연극의 생생한 감성 전달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어 두 주인공의 애틋하면서 풋풋하고도 달콤한 사랑을 표현하여 대학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I n t r o >
우연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행복, 사랑입니다.’
손이 자주 가는 곳에 두고,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보는 앨범과 책장 아래 칸에 함부로 꽂힌 채 먼지만 쌓여가는 오래된 책의 차이처럼 누군가에게는 마음 속 깊이 간직된 추억이 다른 이에게는 아무 의미 없이 지나가버린 기억일 때가 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어렸고, 순수했고 철없던 시절이라고 가볍게 웃어넘기며 말하지만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몇 컷, 첫사랑의 기억만은 여전히 생각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다시 시작된 그들의 인연은 우연일까? 아니면 운명일까?

< P r o d u c t I o n >
‘아직까진 빡빡하게만 느껴지고, 이 빡빡함이 계속될 것만 같은…’ 지나친 생각일까.
현재 우리 나라에게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모든 작품의 70-80%가 해외 작품들이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창작극들이 외면 당하고 있다.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파 공연들만을 보고 즐긴다면, 우리나라의 쌀과 김치가 아이들에게 외면 당하듯, 길게 보는 공연 문화 역시 편식하게 될 것이다! 우리 스스로 자생적으로 좋은 상품을 만들어내 우리도 즐겁고 또한 밖으로도 내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 첫 출발에 우리가 서있다. 

조정예 기자 yea7070@gamtantimes.com

- 공 연 명 : 연극 <우연일까?>
- 공 연 장 :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
- 기    간 : 2014년 4월 16일 (수) ~ Open run
- 러닝타임 : 110분 (인터미션 없음)
- 시    간 : 월, 수 8시 / 토, 공휴일 2시 30분 / 일 3시
- 관 람 료 : 일반 30,000원
- 제작/기획: ㈜가을엔터테인먼트 1577-5878
- 커뮤니티 : http://cafe.naver.com/gae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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