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색 팬티 >
영구가 생일 선물로 무지개색 팬티 일곱 장을 받았다. 영구는 팬티를 여자친구에게 자랑하려고 조용히 자기방으로 데리고 와선 잘 보라며 바지를 내렸다가 재빨리올렸다. “봤니?” “아니!”
다시 한 번 바지를 내렸다 올리며….
“이제 봤지?” “아니!” 영구는 답답해하며 다시 바지를 내렸다 올리는데 그만 실수로 팬티까지 내리고는….
“봤니?” (여자친구는 얼굴을 붉히며…)
“으응~.”
이에 영구는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나한테 이런 거 일곱 개(?)나 있다?”

< 소보루 아줌마 >
탱돌이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다
“애! 탱돌아~!!
빵집에 가서 곰보빵 좀 사와라“
“예! 엄마 ”
그런데 탱돌이가 빵집을 가면서 생각해보니 그 빵집 아줌마가 곰보가 아닌가?
마음이 여린 탱돌이는 곰보빵을 달라고하면 아줌마가 마음이 상할까봐 한참을 끙끙 거리다가 좋은 생각을 해냈다.
“곰보빵을 소보루 라고도 하니까
 소보루 빵을 달라고 하면 되겠구나!!“
탱돌이는 자기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니까 신이났다. 드디어 빵집에 도착한 탱돌이 크게 외쳤다. “소보루 아줌마!! 곰보빵 주세요~“

< 아들에게 공부하게 하는 최첨단 멘트 >
갈수록 아들의 성적이 떨어져 고민하는 아빠가 있다. 아무리 공부하라 말해도 달라지질 않는다. 그렇다고 매일 잔소리할 수도 없고. 아빠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아들은 아빠의 잔소리에 이렇게 응수한다. “아빠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세요?”
요즘 아이들은 똑똑해서 자칫 잘못 대답했다가는 아빠의 체면만 구기고 만다.
이럴 때 ‘한 방’에 아이의 기를 꺾고 책상으로 내모는 방법이 있다.
“그래,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나중에 네 마누라 얼굴은 달라진단다!”

< 꽈배기의 존심 >
꽈배기랑 떡볶이가 달리기 시합을 했다. 꽈배기가 뛰다가 넘어져 떡볶이에게 그만 지고 말았다. 꽈배기를 위로하려고 떡볶이가 꽈배기의 등을 두드리면서
“너도 이길 수 있어. 힘내!”라고 하자
꽈배기가 하는 말.
“털지 마, 새꺄! 설탕 떨어져.”
“글구 말야 쨔샤! 꼬추장 묻어?”

< 대형 휴대폰 >
아주 이쁘게 생긴 아가씨가 있었다. 그런데 그 아가씨에게 한가지 고민이 있었다.  극장엘 가보는것인데 다들 짝끼리 오는지라 가보질 못했다. 그러데 어느날 용기를 내서 극장엘 가보기로 하였다. 남들 다하는 팝콘도 큰걸루 사구 콜라도 제일 큰걸루 사서 폼을잡고 영화관에 들어 갔다. 한참을 영화에 빠져 있는데 갑자기 속이 우르르 거리며 방귀가 나오려 했다. 참을려구 해두 조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애써 힘을 조절해가며 조금씩 발산 하기 시작했다.
두두~두두 ~두루룩~!!
속으로 ‘휴 ~시원하다’ 느낌과 동시에
뒤에서 ‘톡톡’치면서 부르며 하는말
‘저기요 ~휴대폰좀 꺼주심 안되나요 ’
‘진동소리’때문에 소리가 잘안들려요‘

< 장년 12道 >
第1道- 언도(言道): 나이가 들면 말의 수(數)는 줄이고, 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第2道- 행도(行道): 나이 들면 행동(行動)을 느리게 하되 행실(行實)은 신중(愼重)해야 한다.
第3道- 금도(禁道): 나이 들면 탐욕(貪慾)을 금(禁)하라. 욕심(慾心)이 크면 사람이 작아 보인다.
第4道- 식도(食道): 나이가 들면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가려서 잘 먹어야 한다.
第5道- 법도(法道): 삶에 규모(規模)를 갖추는 것이 풍요(豊饒)로운 삶보다 진실(眞實)하다.
第6道- 예도(禮道): 나이든 사람도 젊은이에게 갖추어야 할 예절(禮節)이 있다. 대접(待接)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第7道- 낙도(樂道): 삶을 즐기는 것은 욕망(慾望)을 채우는 것에 있지 않다. 간결(簡潔)한 삶에 낙(樂)이 있다.
第8道- 절도(節道): 나이 듦이 아름다움을 잃는 것은 아니다. 절제(節制)하는 삶에 아름다움이 있다.
第9道- 심도(心道): 인생(人生)의 결실(結實)은 마음가짐에서 나타난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넓어 보인다.
第10道-인도(忍道): 나이가 들어가면 인내(忍耐)가 필요(必要)하다. 참지 못하면 망령(妄靈)이 된다.
第11道-학도(學道): 연륜이 쌓이면 경험(經驗)이 풍부(豊富)하고 터득한 것이 많다. 그러나 배울 것은 더 많다.
第12道-기도(棄道)
손에 잡고 있던 것들을 언제 놓아야 하는지 이것이 나이 들며 배워야 할 마지막 (도)道다.

★ 남은 내 생애에서 항상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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