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말하다

 
사람들은 항상 꼭 맞는 키를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모래알처럼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와 꼭 들어맞는 상대를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랑은... 꼭 들어맞는 사람 둘이 만나 하는 것이 아니라 꼭 들어맞지 않는 빈틈이 있는 사람 둘이 만나 죽을 때까지 함께 그 빈틈을 메우려 노력하면서 때로는 삐걱대기도 하면서... 그렇게 서로의 빈틈을 인정하면서 해나가는 것이다.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말하지만, 서로 같은 마음의 사랑이 된다는 것!

“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관을 섬세한 언어로 표현한 작품”
- 매일경제 ★★★★★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알맞은 감성 연극”
- 주간한국 ★★★★
“연인과 소통의 문제, 오랜 싱글 생활의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해 처방전을 찾는 연인들의 공감을 얻은 작품”
- 메트로 ★★★★★

 

 
연인들이뽑은최고의연극으로자리매김하고있는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014년 8월 5일 23차 앙코르 공연을 올립니다.

지난 2007년 1월 26일 초연을 올린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와 탄탄한 구성에 매료된 관객들은 예매처 관람 후기 게시판과 카페 후기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연극,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을 모두 안겨주는 연극, 웃음이 멈추지 않는 행복한 연극’이라는 평이 줄을 이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연극으로 떠올랐습니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스타배우 없이도 관객 200만 돌파의흥행 돌풍을 이어왔으며 2012년 11월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두번째로 연극 <그남자 그여자> 전용관을 오픈함으로써대학로와강남 2개의 공연장에서 2배의 기쁨을 관객들께 선사 하기도 했습니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인기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 의 수많은 이야기 중 이미나 작가가 직접 창작한 에피소드만 엮어서 출간한 동명의 에세이집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는 하루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이 넘도록 수많은 애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에세이집 <그남자 그여자> 1, 2권은 약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1세기 밀리언 셀러에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래된 연인에게는 조금 뜸해진 그들의 사랑을 다시‘되감기’ 해주는 역할을, 한창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에게는 찬란한 지금의 순간을 잠시 생각하게 해주는 ‘일시정지’ 역할을, 헤어짐을 가진 뒤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에게는 그들이 겪은 슬픔의 시간들을 잊고 다시금 새롭게 시작하게 하는 ‘녹화’의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조정예 기자 yea7070@sgamtantimes.com

공연명: 연극 <그남자 그여자>
공연장: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
기    간: 2014년 4월 17일 (목) ~ Open run
러닝타임 : 110분
시   간: 화, 목, 금 8시 / 토, 공휴일 5시 30분, 8시 / 일 6시
(매주 월, 수 공연 없음.)
관람료: 일반 30,000원
제작/기획: ㈜가을엔터테인먼트 1577-5878
홈페이지: www.gaelen.co.kr
자료공유: webhard.co.kr > guest > 보도자료(ID: gaelen/PW: 7777)
기획사: 서울 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2가 7-2 백제빌딩 304호    FAX. 02) 6925-5880
예매: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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