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아빠 >
두 어여쁜 딸을 둔 중년 부부가 늘 원했던 아들을 갖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애써 보기로 했다. 곧 아내는 임신했고, 남자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새로 태어난 아들을 보러 달려온 아버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못생긴 아기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저렇게 못생긴 아이의 아버지일 리가 없어. 우리 딸들은 얼마나 예쁜지 좀 봐!”
아내가 뺨을 붉히자 그는 미심쩍은 마음이 들어 물었다.
“혹시 나 몰래 놀아난 거야?”
아내가 고백했다.
“이번엔 쥔짜 아니어요.”

< 어려운 선물 >
어느 날 어린 소년이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썼다.“제발 저한테 여동생 한명만 보내주세요.”
이에 산타클로스가 소년에게 답장을 썼다.“좋아, 잘 될진 모르겠지만 나한테 네 엄마를 보내주면 동생을 하나 맹그러 보내주도록 노력해볼께.”

< 실내화 >
최근 몸이 부실해짐을 느낀 만득이가 근력 회복을 위해 헬스클럽을 찾아가 아주 열심히 운동 중이었다. 그때 아주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껍게 생긴 꽃미남 근육질 사내가 다가오는 게 아닌가….
만득이가 신경 안쓰고 계속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 느끼한 남자가 비웃으며 말을 했다.
“야! 너도 운동하냐!”
이 말을 들고 나름 한 성깔한다고 자부 하던 만득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 대꾸했다. “아뇨. 이거 실내환데요.”

< 사랑의 시험 >
남편: 여보, 당신은 아직도 날 사랑해?
아내: 그럼요~당연하죠.
남편: 내가 죽으면 날 위해 울어줄 거야?
아내: 그야 당연하죠.
남편: 그럼 어떻게 우나 한번 울어봐~
아내: 그럼 우선 당신이 먼저 죽어봐 !

< 역습 >
할머니가 데이트 나가는 손녀를 붙잡고 타이르듯이 말했다.
“얘야~. 만약 그 녀석이 너에게 키스하려고 하면 완강히 거절하고, 가슴을 만지려 하면 역시 절대로 못하게 해야 한다. 또 치마 속에 손을 넣으려고 하면 못 넣게 해야 하고, 혹시 치마 속에 손을 넣어서 허벅지 위로 손이 올라가려고 하면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우리 집안의 망신이다!”
손녀는 고개를 끄덕거린 후에 데이트를 하러 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할머니는 손녀딸을 불러서 물었다.
“그래. 이 할미가 시킨 대로 했냐?”
그러자 손녀딸은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할머니~!! 나 있잖아. 결코 우리 집안이 망신당하는 일은  없게 했어! 그 녀석이 할머니가 말한 대로 하려고 하길래 그냥  내가 그 녀석을 발가벗겨놓고 위로 올라가서 그녀석 집안을 개~망신시켰지 뭐.”

< 적당한 거리 >
결혼을 앞둔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부부는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편히 살 수 있다고 하던데요.”
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렇다. 나도 엄마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고 있다.”
“그럼 적당한 거리란 구체적으로 뭔가요?”
아버지는 주위를 살펴보고 아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네 엄마가 때리려고 할 때 피할 수 있는 거리를 적당한 거리라고 한단다.”

< 엄마의 새 남자 >
어떤 아줌마가 임신을 해서 산부인과를 갔다. 유치원 다니는 딸을 데리고 갔는데

딸 : “엄마 배 속에 아기가 생긴 거야?”
엄마 : “응.!”
딸 : “남자야?”
엄마 : “그런 것 같구나!”
딸 : “좋아!! 내가 아빠한테 전화할게.”
엄마 : “그래”
딸아이는 아빠한테 전화해서 말했다.
“아빠! 엄마한테 남자가 생긴 것 같아.”

< 남자모델의 현실적 문제점 >
여자의 누드만 그리는 미모의 여류화가가 있었는데 하루는 잡지사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잡지사 기자가 여류 화가에게 물었다.
“왜 여자 모델만 그리시죠?”
그러자 미모의 여류화가가 대답했다.
“남자 모델은 처음 스케치할 때와 그림을 그릴 때 ‘그것’이 달라져 도무지 그림을 완성할 수 없어요.”

< 여자들의 남자평 숨은 뜻 >
1위: 키도 커 - 돈도 많고 키도 크다
2위: 키는 커 - 돈은 없고 키는 크다
3위: 키만 작아 - 돈은 있고 키는 작다
4위: 키도 작아 - 돈도 없고 키도 작다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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