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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소식G밸리 CEO포럼
감성표현, 감성사회 넘어 생각대로 이뤄지는 사회로 나아간다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 더욱 활발해 질 것…극대화된 편의 제공
김재창 기자  |  changs@dv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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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22  1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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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 신도림의 쉐라톤 디큐브시티 6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제 36회 G밸리 CEO 포럼이 열렸다.올 한해를 결산하는 송년포럼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차원용 아스펙미래기술경영연구소 대표는 ‘상상이 현실로 변할 기술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열강,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연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안녕하십니까. 차원용입니다. 올 한해를 결산하는 송년특집 포럼의 강사로 초청돼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늘 강연의 주제는 ‘상상이 현실로 변할 기술과 비즈니스’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 저는 시간과 공간,그리고 인간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
먼저 이 자리에 계신 많은 CEO 여러분은 시간과 공간과 인간이 텅빈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물질의 기본단위인 원자는 99.9%가 빈공간임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보는 것의 99.9%가 빈공간이라는 뜻도 됩니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곧 다가올 미래사회를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곧 다가올 2015년을 스마트 지능사회라고 부른다면 향후 5년 뒤인 2020년은 오감반응 사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더 발전해 2025년이 되면 감성표현 감성사회가 되고 2030년에는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사회로 나아갈 것입니다.

오감반응 사회에 발빠른 대비
오감반응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IBM과 인텔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 관련 기기 개발을 완료해 둔 상태입니다. 위에서 제가 언급한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사회에서는 인간의 뇌파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지난 2012년 IBM이 전망한 5년 후의 우리의 생활을 바꿀 컴퓨터의 오감 혁신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오감혁신에 따르면 미래의 컴퓨터는 인간의 시각과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뛰어넘어 극대화된 편의를 우리 인간에게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미각 부문을 살펴보면 미래 컴퓨터는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미각을 감지해 개인의 건강상태와 미각 선호도를 고려해 식단을 고려해 줄 것입니다.

건강상태와 미각 선호도까지 반영
또한 인간의 손과 피부는 사물의 표면만을 감지하고 미묘한 촉감은 감지할 수 없지만 향후 컴퓨터는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사물의 표면과 속의 촉감을 감지해 스마트 화면에서 물체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냄새를 전송하는 기술은 이미 프랑스 파리 소재 스타트업 기업인 베이포 커뮤니케이션즈에 의해 시연된 바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냄새를 보내기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폰 앱인 오스냅(oSnap)을 다운로드 받은 뒤 음식사진, 오스냅의 팔레트에 들어있는 30만가지 향을 조합해 원하는 냄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이 정보는 사진, 글, 냄새를 조합해 오노트(oNote)에 올리고 이를 다시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냄새 전송도 가능

앞으로 베이포 커뮤니케이션즈는 펀딩 금액에 따라 새로운 향을 개발하는 한편 오픈 4.0을 개발해 사진을 찍으면 향을 자동으로 분석해 알려주는 아로마틱 카메라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앞으로 사람과의 대화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리전트 에이전트인 시리(Siri)가 구동하는 모습을 보면 사용자가 계속 ‘피곤해’라고 입력하자 ‘한숨도 못 주무신 거예요?’‘운전 중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제 말 잘 들으세요,주인님. 당장 이 아이폰을 내려놓고 잠시 주무세요. 저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는 각기 다양한 응답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훨씬 저렴한 스마트폰 등장
지금은 매우 비싼 스마트폰도 미래에는 매우 저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과 모토로라가 주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개방형 모듈러 스마트폰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직육면체 모양의 케이스에 그보다 작은 직육면체 모양의 모듈을 끼워넣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조립해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삼성, 애플 등이 주도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마치 PC시장처럼 ‘저마진 무한경쟁’ 시장으로 바꾸겠다는 구글의 전략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들어가는 비용만 커버하고 소비자에게 10~20달러짜리 스마트폰을 제공해 사용자 확보와 맞춤식 지식을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광고와 커머스로 수익을 내겠다는 것이 구글의 전략이지요.

무인기 타이탄으로 하늘 평정
최근 구글은 무인항공기 ‘타이탄’을 내놓으며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하늘 상공 10km에 타이탄의 양 날개를 펼쳐 전세계 60억명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는 앞서 언급했던 1만~2만원대의 저가폰을 공급해 60억명을 연결시키겠다는 프로젝트 아라(Ara)의 비전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무서운 구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은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중시하는 ‘생체 인터넷’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시계와 글라스,목걸이 등과 같은 착용형에서 의류일체형과 신체부착형을 지나 궁극적으로는 생체이식형 먹는 컴퓨터형으로까지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미국 스탠포드대의 전기공학과 아다 푼 교수와 심장외과의 의학자들은 이와 관련해 얼마전 쌀 한톨(2mm,70mg)의 마이크로이식기를 개발하고 동시에 인간 몸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 중거리무선전송 기술을 개발해 토끼나 쥐에 이식된 마이크로이식기들에 전원을 무선 전송 또는 충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재창 기자 changs@dv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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