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창곡 >
어느 부부가 스피드퀴즈 TV프로그램에 출연하게되었다. 제시된 단어는 칠갑산 이었고 부인은 재빠르게 문제를 설명했다
“당신이 노래방에 가면 항상부르는거?”
남편이 자신있게 대답했다.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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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저녁 남편은 흠씬 두들겨 맞았다.

< 남푠의 진심 >
남편과 아내가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마침 팔등신의 섹시한 미녀가 그들 앞으로 지나갔다.
남편이 그 여자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본 아내가 남편의 팔을 꼬집으면서 말했다.
“흥, 당신! 만약에 호수에 저 여자랑 내가 빠진다면 누굴 먼저 구해낼 거야?”
아내의 얘기를 들은 남편이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 요즘 수영 열씸이 배우고 있지?….”

< 찌그러진 티코 펴는 방법 >
고속도로에서 벤츠와 티코가 부딪쳤다.
벤츠는 살짝 끍혀지만 티코는 형편없이 찌그러졌다. 티코 아줌마가 화가나서 소리쳤다.
“당신이” 잘못한 거니까 당장 내차 물어 내놔!!
벤츠 아저씨가 대수롭지 않는듯 찌그러진 티코를  보며 말했다.
“ 아줌마~~~ 뒤에 있는 배기통에 입을대고 후~~~하고 불어봐요.
그러면 찌그러진게 쫘~~펴질테니까요. “
그렇게 말하고는 벤츠를 타고 가버렸다.
“쓰벌~ 저런 ㄱ ㅆ ㄲ가 있어.....”
티코 아줌마가 배기통에 입을대고 후~~후 불어지만 찌그러진 티코는 펴지지 않았다. 열받은 아줌마~~~~~~~바닥에 주저 앉아 젖 먹던 힘을 다해 불엇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때 뒤에서 달리던 티코가 옆으로 쌩~~~~~~지나가며  운전사가 말했다.
 .
 .
“아줌마”~~그거 창문닫고 불어야 돼요...

< 입장차이 >
▲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는다. 남편이 죽으면 시집식구 몰래 조의금부터 헤아려 본다.
▲ 술을 남이 하면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고, 내가 하면 인생을 즐기기 위한 것이다.
▲ 차를 타면 행인 욕하고, 길을 건널 땐 차 욕한다.
▲ 차를 타면 신호가 많다고 불평하고, 걸어갈 땐 신호등 너무 없다고 불평한다.
▲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쥐어 잡고 살아야 한다.
▲ 어른에 대드는 것이 남의 자식이면 버릇없는 것이고, 내 자식이면 주장이 뚜렷하여 똑똑한 것이다.
▲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일은 줏대 없는 일이다.
▲ 남의 아내가 못 생겼으면 “네 수준에서 여자를 골랐으니 당연하지….’”   내 아내가 못 생겼으면 “내가 여자 얼굴에는 워낙 초연하잖아!”

< 고속승진의 배경 >
멋진 젊은 신입사원 하나가 혜성같이 등장하더니, 입사 3개월 만에 대리를, 6개월 만에 과장, 그리고 1년 만에 이사가 됐다.
그는 전 직원의 선망의 대상이 됐다. 회장이 모든 사원이 보는 앞에서 그를 불러 칭찬했다.
“자네는 우리 회사의 기둥일세!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 주게나!”
그러자 그 직원은 긴장한 나머지 큰 소리로 대답했다.
“네! 아빠!”

< 출세해야 하는 이유 >
당신이 어떤 일을 하지않았다면 그건 당신이 게으른 탓이지만, 상사가 어떤 일을 하지않은 것은 그가 너무 바기 때문이다.
당신이 실수를 하는 것은 당신이 멍청하기 때문이지만, 상사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그도 인간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자기입장을 고수한다면 그건 황소고집을 부리는 것이지만, 상사가 자기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주관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상사의 비위를 맞춘다면 그건 아첨하는 것이지만, 상사가 그의 상사 비위를 맞추는 것은 그가 협력적이기 때문이다.

<고용지침>
탁자와 의자 2개만 있는 방에 데려다가 아무런 지시도 하지않고 2시간 동안 있게 한다. 그리고 2시간 후 가서 어떻게 하고 있나  살펴본다.
탁자를 분해해버렸다면 기술부로 보낸다.
제털이와 꽁초를 헤아리고있다면 경리과로 보낸다.
의자를 보고 말을 하고있다면 인사과가 안성맞춤이다.
졸고 있다면 예비 관리자 깜으로 분류한다.탁자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면 경비실로 보낸다.
가버리고 없다면 영업부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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