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정치가 >
프랑스 총리 클레망소에게 신문기자가 물었다. “지금까지 본 정치가 중에서 누가 최악입니까?”
“이 나이가 되도록 아직 최악의 정치가를 찾지 못했습니다.”
기자가 의외라는듯 되물었다.
“그게, 정말입니까?”
그러자 클레망소가 분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저 사람이 최악이다 싶은 순간 꼭 더 나쁜 쒜끼가 나타나더군요.”

< 자존심 손상죄 >
요사이 새로 제정된 형법에서 ‘자존심 손상죄’ 란게 있다는 데요 그 종류와 형량이 아래와 같습니다~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사람에게 골프 안 치냐고 묻는 죄 ; 징역 1년.
* 왜 더 좋은 아파트에 살지 않느냐고 묻는 죄 : 징역 3년.
* 자녀들이 모두 서울대에 갔느냐고 묻는 죄 : 징역 5년.
* 자녀를 해외 유학 왜 안 보냈냐고 묻는 죄 : 징역 7년
* 아들 딸이 언제 결혼 하느냐고 묻는 죄 : 징역 10년.
* 손자, 손녀 얻었느냐고 묻는 죄; 징역 15년
* 자식 취직했느냐고 묻는 죄: ‘무기징역’
* 작달막한 키에 쪼골 쪼골, 펑퍼짐한 50~60대 마누라 보고 “몸매 죽인다” 하고 아부하는 죄: 요거는 ‘극형’
평 : 여러분~ 각별히 주의! ♡ ♡ ♡ ♡ ♡ ♡

< 과잉친절 >
신입사원이 문서절단기 앞에서 당황한 표정으로 서있었다. 그 때 여직원이 다가와 물었다. “ 도와드릴까요?”
신입사원이 반가와하며 대답했다.
“아, 예. 이걸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거요? 간단해요.”
여직원은 신입사원 손에 든 서류뭉치를 가져다가 문서절단기에 넣었다.
신입사원은 고맙다며 두번이나 인사를 했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다. “그런데, 복사된 서류는 어디로 나오나요?”

< 어떤 명의 >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 한 남자가 의사에게 하소연했다.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만 하면 누군가가 침대 밑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어나보면 아무도 없고요. 침대 밑에  들어가서 자려하면 누군가가 침대 위에 있는 것 같아요. 도대체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의사는 매주 두 차례씩 2년 동안 병원에 다니면 고칠 수 있다면서 1회 진료비는 2만원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남자는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가 문제를 풀어줬다고 했다. 우하하하하
“집사람이 침대다리를 잘라버렸습니다.”

< 필수 영어단어 >
젊은 연인 두 사람이 있었다. 여자는 좀 엉큼하면서도 수줍음이 많았다. 하루는 두 사람이 만나 놀다가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들은 우선 신체 부위의 이름을 맞혀보도록 했다.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물었다.
머리는…? 헤드 Head
얼굴은…? 페이스 Face
목은…?    네크 Neck
가슴은…? 바스트 bust
허리는…? 웨스트 Waist
엉덩이는...? 힙 hips
이렇게 여자는 잘도 맞췄다.
남자가 마지막으로 거기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는 얼굴이 빨개지며,
“자기야…! 자기는 너무 짓궂어…! 모올라~ 잉” 하였다.
“바보야…! 거기는 there잖아…!”

< 동반자 할인 >
어느 항공사에서 남편의 업무상 비행기 여행에 동반하는 아내에게 티켓값을 50% 할인해주는 써비스를 시작했다. 한달 후 항공사 홍보부에서 그 써비스를 이용한 모든 승객의 아내들에게 설문지를 보내서
여행이 어땠는지 물었다.
그러자 대부분의 아내들이 보내온 답장은 이랬다.
“여행이라니, 무슨 여행 ?”

< 우리나라 명문대 >
▶청와대
여기 재학 중엔 사회에서 인정받는다.
하지만 이곳을 졸업하면 대부분 좋은 소리 못 듣고 산다. 하지만 뭐래도 한국 최고의 명문대다  청 와 대 졸업생의 말을 들어보자. “맞습니다. 맞고요.”
▶해운대
여름 계절학기에만 수업을 하는 특이한 곳. 각계 각층이 모이며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하다. 단 지방이라는 약점이 존재하지만 여름만 되면 언제나 북새통을 이룬다.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가볼 만한 명문대.
▶전봇대
볼품 없다. 가봤자 개똥밖에 없다.
가끔 작업 중인 똥개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똥개만 가는 곳은 아니다.
▶낙성대
지하철 2 호선에 있어서  다른 대학들에 덩달아 유명세를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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