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15게 동 순회 … 구청장 구정설명, 주민의견 청취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챙기겠다.”
이성 구로구청장이 새해를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했다.

구로구는 “2015년 새로운 구정 운영방향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5개 동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2일 오류1동으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내달 10일 구로3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참석인원은 통장, 주민자치위원, 각종 직능단체장, 유관기관장, 일반 주민 등 동별 200여명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본행사와 현장방문으로 이뤄진다. 본행사는 내빈소개, 동 현황보고, 구청장의 구정설명, 주민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열린다.

이성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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