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장 프랑수아 밀레, 초현실주의의 거장 블라디미르 쿠쉬…. 그 이름만으로도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며 거장의 힘을 느끼게 하는 전시를 모아봤다.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
밀레의 대표작이자 보스턴미술관 4대 걸작인 ‘씨 뿌리는 사람’ ‘감자 심는 사람들’ ‘추수 중에 휴식’ ‘양치기 소녀’가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밀레와 그가 이끈 바르비종파 미술 운동의 흐름과 작품을 살펴봄으로써 19세기 사실주의 화가 밀레가 남긴 미술사적인 의미와 그를 통해 인상주의 탄생 배경까지 알 수 있는 기회.
기 간 5월 10일까지
장 소 소마미술관
관람 등급 제한 없음
관람료 6천~1만4천 원
문 의 1588-2618

 
블라디미르 쿠쉬 - 환상 세계로의 초대
세잔을 비롯한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그림을 그리다가 14세부터 독특한 화법으로 초현실주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블라디미르 쿠쉬. 회화 오브제 등 총 170여 점으로 구성. 무의식, 욕망, 환상의 3가지 테마와 영상 작품, 드로잉 작품으로 구성된 작가의 방으로 연출된다.
기 간 4월 5일까지
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관람 등급 제한 없음
관람료 7천~1만2천 원
문의 02-78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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