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보화진흥원 무교청사에서 개최된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 착수보고회 및 청렴서약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9일 무교청사에서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 착수보고회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방송정책과장 및 시범사업 주관기관(동국대, 서울대, 에스티피플) 과제 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규정을 준수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자금과 민간출연금을 합해 총 36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사이니지(미디어전광판, 미디어폴, 스마트키오스크, 스마트 DMB)와 연동한 MICE 관광, 보육, 쇼핑 등 3개 분야에 국민 밀착형 시범 서비스를 6월부터 선보인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관리규정과 사업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에 최적화된 운영지침을 이번 시범사업에 적용하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ICT신기술과 방송·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사회적 현안 해결 등 국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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