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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그남자 그여자>10년간의 짝사랑, 우연한 첫만남의 설레임
조정예 기자  |  yea7070@dv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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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31  1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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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사귄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선애의 일일 남자친구 노릇을 하게 된 영훈은 10년째 선애를 짝사랑 중이다. 반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친 지원을 보고 첫눈에 반한 강민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고백하며 지원에게 다가간다.

그 사람은 알까요?  떨리는 이 마음을…
10년째 선애를 짝사랑 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한마디도 이야기 하지 못하는 소심남 영훈, 선애는 그런 영훈이 어느 순간부터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 본 강민의 적극적인 구애에 당황스러운 지원은 담담한 척 하지만 사실은 매 순간 강민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사실은 강민과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지원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조심스럽기만 하다.

사랑의 시작은 먼저 다가가는 용기
마냥 동생 같기만 하던 영훈이 자신의 일일 남자친구도 해주고 회사에서도 듬직하게 선애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영훈이 남자로 보이게 된 선애는 고맙다는 의미로 영훈에게 밥을 사겠다며 소심한 영훈을 대신해 먼저 한 발짝 다가선다. 적극적인 강민과 달리 모든 것이 조심스럽기만 한 지원은 강민에게 사귀는 조건으로 계약서 작성을 제안한다. 물론 지원이 갑, 강민이 을인 관계인 계약서이다. 이렇게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이들의 연애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남과 여
그러던 어느 날, 학과 선배로 인해 강민과 지원 사이에 작은 오해가 생기고, 결혼에 대한 의견 차이로 영훈과 선애의 사이에 위기가 찾아온다.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로 힘들어 하던 두 커플은 그렇게 점점 멀어져 가고 시간도 흘러간다. 그리움과 사랑은 한걸음 차이라는 것을 알지만,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강민과 지원, 그리고 영훈과 선애. 강민은 군대를 지원하고, 선애는 미국 지사 근무를 지원함으로써 그들 앞에 놓인 사랑의 아픔을 피하려고만 하는데…

뮤지컬 <그남자 그여자>에 없어서는 안 되는 멀티남/녀
사내 커플과 대학생 커플의 달콤한 사랑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필요한 주변 캐릭터들.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친구, 사랑의 방해꾼 선배, 욕쟁이 밥집 할머니 등 여러 역할을 두 명의 배우가 소화해 낸다. 때론 남자배우가 욕쟁이 할머니가 되기도 하고 여자배우가 부장님이 되어 썰렁한 농담을 던지기도 하며 이색적인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웃음을 주는 캐릭터로만 이들을 설명할 수는 없다.

때로는 사랑의 방해꾼으로 커플들의 오해를 조장하고, 때로는 가슴을 파고드는 대사로 사랑하는 남녀에게 용기를 북돋우면서 사랑의 결실을 맺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멀티남과 멀티녀는 뮤지컬 <그남자 그여자>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비타민 같은 역할임이 틀림 없다.

조정예 기자 yea7070@naver.com


- 공 연 명 : 뮤지컬 <그남자 그여자>
- 공 연 장 :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1관
- 기    간 : 2015년 4월 3일 (금) ~ 2015년 6월 28일 (일)
- 러닝타임 : 110분
- 시    간 : 평일(화-금) 8시/ 토 4시, 7시/ 일 2시, 5시/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 관 람 료 : R석 40,000원/ S석 30,000원
- 제작/기획: 극단 가을엔 1577-5878
- 홈페이지 : www.gaelen.co.kr /
- 커뮤니티 : http:// facebook.com/ themanwoman
-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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