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커플의 거래은행 선택과정 >
여: “기업은행 광고, 저거 사기 아냐?
기업은행에 예금하면 기업이 산다는 거?“
남: “야, 저거 다 사기야.
기업은행에 예금해서 기업이 살면,
국민은행에 예금하면 국민이 사냐?“
한국은행에 예금하면 한국이 살겠네?
여 : “나는 우리 잘 살게 우리은행 가야겠다!” ㅎㅎ

< 남편의 식습관 >
집에서 한끼도 안먹는 남편 → 사랑스런 영식씨
한끼먹는 남편 → 귀여운 일식씨
두끼먹는 남편 → 두식씨
세끼먹는 남편 → 삼시쉐끼
세끼먹고 간식먹는 남편 → 간나쉐끼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는 남편 → 종간나 쉐끼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고 마누라먹는 남편 → 씨팔노무시키
시도때도 없이 먹는 남편 → 십쉐끼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고 마누라는 쳐다도 안보는 남편 → 쌍노무쉐끼   ^ㅇ^~

< 검객들 >
전국 검도 대회가 있던 때였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온 검객들이 대기실에 있었다. 경상도 검객, 자신의 검술을 자랑하듯 대기실에서 칼을 이리저리로 휘두른다. 전라도 검객은 맷돌에 열심히 칼을 갈고 있고, 충청도는 천장만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때, 대기실로 똥파리 한 마리가 날아왔다. 그러자 경상도 검객이 힘찬 기합과 함께 칼을 휘둘렀다. 순간 똥파리가 반으로 나뉘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와!”하는 탄성소리에 경상도 검객은 어깨를 으쓱하며 앉는다.
몇 분 후 다시 한 마리의 똥파리가 날아왔다. 순간 전라도 검객 일어서더니 칼집에서 칼을 한 번 쓱 빼었다가 집어넣는다.
순간 똥파리가 두 조각으로 나뉘어 떨어지는데 이번에도 “와!”하는 탄성소리가 일고 전라도 검객 어깨를 으쓱하며 앉는다. 또 몇 분 후 한 마리의 똥파리가 들어왔다. 순간 충청도 검객 일어나더니 칼집에서 칼을 힘없이 꺼냈다가 집어넣는다.
경상도, 전라도 검객 숨을 죽이고 보고 있는데, 이놈의 똥파리가 그냥 날아가는 것이 아닌가.
이를 본 경상도, 전라도 검객 배를 잡고 웃는데…, 이 충청도 검객 하는 말.
“ 저 파리 이제 애기 못 낳아유!”

< 5대양 6대주 >
초등학교 다니는 떡수 막내딸이 학교에 다녀와 숙제를 하는데 5대양 6대주를 적어 오라는 것이었다. 아무리 생각하고 책을 보아도 잘 모르는 아이가 떡수에게 물었다.
아빠!
응?
5대양 6대주가 뭐에요?
한참을 생각하던 떡수....
그런 것이야 쉽지 받아 적어라. 하면서 숙제를 알려 주는데.
5대양은
김양.
이양.
박양.
최양.
강양. 이란다
네~ 그럼 6대주는 뭐에요?
응 6대주는 . . .
소주
맥주
양주
백세주
포도주
그리고 막걸리란다 . . .

숙제를 잘 해간 딸애가 다음날 학교에서 선생님께 야단을 맞고 집에 돌아와 아빠에게
아빠! 숙제를 잘못해 왔다고 선생님께 혼났어요.
그러자 떡수왈
“내 그럴 줄 알았지 사실은 막걸리가 아니고 탁주란다. 탁주! . . . ”

< 가족의 진정한 의미! >
1. 가족은 “두부” 로 비유되어 진답니다. : 조심하지 않으면 부서질 수가 있으니까 언제나 가만히 다루어야 하는 소중한 것이니까.
2. 가족은 “붕어빵” 에 비유되어 진답니다. : 추운 겨울에 무엇보다 절실하게 생각나고 급히 먹으면 상처 입고 중요한 것(단팥)은 겉이 아닌 속에 있으니까.
3. 가족은 “박카스” 에 비유되어 진답니다. : 박카스를 마시면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보면 하루의 피로를 모두 잊을 수 있으니까.
4. 가족은 “저금통” 에 비유되어 진답니다. : 처음 시작할 땐 달가닥 달가닥 요란하지만 채우면 채울수록 무겁고 든든하고 따뜻하고 기뻐지니까.
5. 가족은 “시계바늘” 에 비유되어 진답니다. : 같은 공간에 늘 있으면서 다른 곳을 보기도 하고, 함께 하기도 하고, 기다리기도 하니까.
6. 가족은 “화초” 에 비유되어 진답니다.
 : 애정과 관심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서 아름다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
7. 가족은 “진입로” 에 비유되어 진답니다. : 진입로에서는 양보가 필요하듯 가족끼리도 상대를 위해 늘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아름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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