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목) 오후 2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월드비전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목희 국회의원,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 월드비전 노윤식 금천지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성금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학교폭력예방, 세계시민교육, 탄자니아 코리아드림빌리지 건립 등에 쓰인다.

이 캠페인은 월드비전과 국민일보가 주최하여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시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고 지구촌에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환영사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로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월드비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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