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과 세 아들 >
어떤 노인에게 세아들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들 세명이 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뒷팀에서 보니 앞의 세사람이 너무 진지하게 공을 치고 있었습니다. 세명이 공을 치는데도 뒷팀은 기다리기 일쑤였습니다. 매너 좋은 뒷팀은 기다리며 이렇게들 생각했죠.  “앞팀이 무지하게 큰 내기를 하나보다”라구요. 마침, 그늘집에서 앞팀을 만나게 되어 앞팀 캐디에게 물었죠.
“도대체 얼마짜리 내기를 하느냐?”고
그러자 캐디~ 왈
“진 놈이 아버지를 모시기로 했대요”

< 퀴즈 5선 >
1. 여자는 통상 무드에 약하다. 남자의 경우는?
(정답) 누드에 약하다.
2. 인삼은 6년근일 때 캐는 것이 좋다. 산삼은?
(정답) 보는 즉시
3. 만원짜리와 천원짜리 길에 떨어져있다.
어느걸 주어야 하나?
(정답) 둘 다
4.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나무에 걸린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정답) 덜 떨어진 사람
5. 간통사건이란?
(정답) 간큰남자와 통큰여자가 만난 사건

< 이장님의 아이디어 >
도로 옆에 있는 농촌마을 사람들이 늘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자동차들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도로를 가로질러 논밭에 일하러 가는 마을 사람들이 너무도 위험하거니와 그놈의 소음때문에 기르는 가축들도 제대로 자라지 않았다. 이에 평소 꾀가 많기로 정평이 나있던 마을의 이장님께서 며칠을 고민고민 하다가 한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그것은 마을앞 도로가에 눈에 확 띌 정도로 큼직한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즉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물론이고, 지나는 자동차들이 아예 거북이 기어가듯 속도를 낮추었다.
표지판에는 이렇게 썼다.......
“나체촌 마을임 !! 모두 누드로 살고 있음. 차 안에서도 보임 !“

< 어떤 금연구역 >
한 남자가 바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했다.
우선 금연구역인지를 확인하려고 웨이터에게 물었다.
“저 여기서 담배를 피울 수 있나요?”
그러자 웨이터가 대답했다.
“피우실 수 없습니다. 손님.”
그러나, 주변에 담배꽁초가 많이 널려있는 것을 보고 황당해서 다시 물었다.
“그럼 여기 있는 담배꽁초는 모두 어디에서 나온고죠? “
그러자 웨이터가 말했다.
“그건 물어보지 않은 손님들에게서 나온 겁니다.”

< 신혼에서 갱년기까지 입장변화 추이 >
■남편이 월급날 빈봉투를 가져왔을 때
신혼 : “자갸~잘했어! 남자가 쏠 땐 화끈하게 쏘는 거야!”
탐색 : “괘…괜찮아~ 아직 통 장에 돈 좀 남았있긴 해…”
과도 : “낼 출근해서 가불이라도 해와!”
권태 : “이제 더는 몬 살아! 빨랑 도장찍어 이 웬 수야!”
갱년 : “고마 괜찮다! 내두 오늘 곗돈 다 날렸응께~”

■ 결혼기념일 저녁식사 때
신혼 : “흑…흑…난 또 쟈갸가 잊었는 줄 알고 얼마나 울었다구~”
탐색 : “쟉갸~나 만나서 고 생만 했지? 이거 선물…”
과도 : “자! 이거 거금 5만원이니깐…속옷이나 사 입어!”
권태 : “여태까지 같이 살아준 것 만 해도 고마운 줄 알아라!”
갱년 : “후루룩 쩝쩝~”

■ 아내가 아파서 앓아 누웠을 때
신혼 : “나 괜찮아. 왜 회사는 빠지구 그래…”
탐색 : “여보~나 지금 조퇴했어~ 좀만 참아~응?”
과도 : “병원 가봐야 하는 거 아냐?”
권태 : “밥 도! ㅡㅡ;; ”
갱년 :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는 거야…야홋!”

■ 부부동반 모임에 나갔을 때
신혼 : “아잉!이러지 마…사람들이 다 쳐다 보잖아~”
탐색 : “우리 와이프야~이쁘지? 헤헤헤”
과도 : “애들은 장모님한테 맡겨 놓고 나오지…”
권태 : “그 만 좀 처먹어! 이 뚱띵아~쪽 팔려서…”
갱년 : “마누라? 아프다나봐…너 이혼했다며…축하해~”

< 남편 찾는 방법 >
호텔파티를 즐기던 부인이 급히 지배인을 불렀다.
“조금 전까지 여기에서 칵테일을 나르던섹시한 아가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네요?“
지배인이 당황하며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부인. 곧 칵테일을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그게 아니라 제 남편을 찾는 중이에요........... 그 아가씨 어디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