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전승규 기획경제국장)
서울 금천구가 20일(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일자리목표 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금천구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8,000만원을 받았다.

 ‘일자리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미리 공표하고 실천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체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고용노동부가 취업지원, 일자리 예산,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창출 등 5개 분야 17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지난해 1년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금천구는 G밸리 일자리 상담창구 개설과 일자리발굴단을 통한 구인ㆍ구직 발굴과 취업알선으로 2,216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금천구 주민고용보조금과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으로 261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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