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놀고 마시는 여행은 가라! 자연과 어우러진 대형 문화공연 열려

 
여름이 설레는 이유는 짧지만 달콤한 여름휴가 때문일 것이다. 다가오는 방학과 여름휴가를 맞아 온 가족이 시간을 내어 휴가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지금. 올 여름 피서지를 어디로 갈 지 고민하고 있다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강원도 속초를 추천한다.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해변 도시 속초에서 새로운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오는 7월 18일부터 영랑호에서 어린이를 위한 상상의 판타지, 어른들을 위한 환상의 동화 같은 미디어 쇼 『더블루』가 열린다.

영랑호는 둘레 8㎞, 1,21㎢의 거대한 자연호수로, 삼국유사 기록에도 등장하는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지닌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휴양지 영랑호에서 가족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더블루'는 비밀의 빛을 찾기 위한 우주 용 ‘블루’의 지구 탐험을 다룬 3D 하이퍼파사드(Hyper Façade) 쇼로, 높이 76m의 영랑호 신세계리조트와 넓이 50m 규모의 스테이지 월에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영상이 어우러진 판타지 쇼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뉴미디어 전문 그룹 ㈜미디어엔메세(대표 김광태)가 주최 및 기획하고, 공연계의 미다스 손 박칼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속초 영랑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블루'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37일간 강원도 속초시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에서 진행되며, 단체 및 예매 문의는 ㈜ 미디어엔메세(02-545-0776)로 가능하다.

조정예기자(yea7070@d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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