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센터 정문 앞에서 진행 … 구청장, 학교장, 학부모회장 등 250명 참석

 
구로구가 메르스로 인해 연기됐던 구로학습지원센터 개관식을 15일 진행했다.

가마산로25길 21 구민회관 2, 3층에 조성된 구로학습지원센터는 연면적 556㎡ 규모로 대학진학상담실, 학습진단실, 대학생멘토방, 동아리멘토방 등의 교육 공간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메가스터디 스타 강사들의 수시특강, 송재열 공부혁명대의 자기주도 학습법 교육, 대학생멘토단의 공부법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로학습지원센터 정문 앞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성 구청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청장 인사말과 주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은 “구로학습지원센터는 사교육을 이길 수 있는 공교육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조성했다”며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 구로학습지원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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