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 안하는 남ㆍ녀>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 어슬렁 ~ 나타난 것이었다.
열 받고 가만히 앉아 있던 그녀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마디 했다.
“개, 새, 끼,
 .................. 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십,팔,년,
 .................. 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그녀는 속으로 고민 고민하다가, 새끼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새,끼,
 ........... 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 남,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을 되받아 치면서 한 마디를 하곤 가 버렸다.
“이,년,이,
 .............. 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겠죠!!!
- . -;;
위의 ‘욕 안하는 남ㆍ녀’ 가 결혼하여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었답니다.
그리고
 남편은 다음의 ‘3소’ 와 ‘5쇠’ 를 꼭 지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3소>
01. 마누라가 하는 모든 말에는 “옳소!”
02. 마누라가 한 모든 일에는 “잘했소!”
03. 마누라가 하라는 모든 것에는 “알았소!”

< 5쇠>
01. 청소는 물론 모든 집안 일을 기꺼이 도맡아 하는 “마당쇠” 가 되고 ...
02. 마누라가 하는 일은 간섭하지 말고 아무 것도 모르는 척하는
“모르쇠” 가 되고 ...
03. 바깥 일은 일체 비밀로 하며 트집 잡힐 불리한 말은 절대 하지 않는 “자물쇠”가 되고 ...
04. 남들이 짜다고 생각할 정도로 헛돈을 조금도 쓰지 않는 “구두쇠”가 되고 ...
05. 밤에는 모든 정력을 다 바쳐 마누라에게 봉사하는 “변강쇠”가 되었다나 ?

< 얼굴식별 에러>
한 중년 여성이 심장마비에 걸렸다.
수술대 위에서 그녀는 거의 죽음을 경험했다.
하느님을 만난 그녀가 물었다.
“제가 죽을 때가 됐나요?”
하느님께서 대답했다.
“아니, 아직 40년은 더 남았지”
그녀는 회복한 뒤 병원에 남아 성형수술과 지방흡입술 복부지방제거 수술까지 몽땅 받았다.
아직 살아 갈 날이 많이 남았다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수술까지 마치고 퇴원하던 길에 그녀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어 죽고 말았다.
하느님 앞에서 그녀가 따져 물었다.
“제게 아직 40년이나 남았다고 하셨잖아요? 왜 저를 차가 오는데 빼내 주지 않으셨죠?”
하느님이 대답하셨다.
........
“못 알아 봤다!”
성형은 지랄한다고 해가지고---???♡

< 여자나이와 국가의 상관관계>
여자의 나이가 스물이 되면
스페인을 닮은꼴이 된다.
 : 아주 뜨겁고 느긋해서 자기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여자나이 서른이 되면
이태리를 닮은꼴이 된다.
 : 예전만은 못해도 여전히 가볼 만하고 따뜻하고 탐스러운 데가 있다.
여자나이 마흔이 되면
영국을 닮은꼴이 된다.
 : 남들은 알아주지 않는데 아직도 자기가 최고라는 착각에 산다.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안개도 잘 껴서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여자나이 쉰이 되면
캐나다를 닮은꼴이 된다.
 : 아주 넓고 조용하며 국경에는 사실상 순찰이 없고 몹시 차가워서 사람들이 얼씬하지 않는다.
여자나이 예순이 되면
몽골과 닮은꼴이 된다.
 : 오래전 옛날 온갖 정복으로 엮어낸 영광스런 과거가 있지만 한스럽게도 미래가 없다.
여자나이 일흔이 되면
이라크 같은 꼴이 된다.
 : 그 나라가 어디 있는지는 다들 알지만그곳에 가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 여자를 만족시켜주는 것의 길이 &시간>
여자를 만족시켜주는 것의 길이는 그리 길지 않다고 합니다.
8.6㎝라고 합니다.
여자를 만족시키는 시간도 사실 그리 길지 않습니다.
여자가 만족하는 시간은 8.6㎝로 슬쩍 스쳐만 가도 된답니다.
여자를 만족시키기에 길이가 짧다고 시간이 짧다고 아직도 망설이고 계십니까?
어서 시작하세요.
갈라진 틈에 조심스레 넣고 한번 스쳐 지나간 후, 빼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그것을 ‘신용카드’라고 부르지요∼.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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