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생일파티 >
어떤 커플이 있었다. 그 여자의 생일날. 남자는 그녀를 놀래켜 주려고 했다...남자는 여자를 그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거실에서 그녀의 두 눈을 가리개로 가리고 2층으로 데리고 갔다.
그녀는 속이 넘 안좋아서 방귀를 뀌고 싶었으나 애인에게 추한 꼴을 보이기 싫어 참고 있었다. 여자의 속이 거의 절정에 다했을 무렵 1층에서 전화가 왔다. 남자가 말했다..
“자갸~ 눈 풀지말구 좀만 참아,,알겠지?”
“알겠어,,자갸~ 얼른 가~~ 전화 끊겨”
여자는 남자가 나가는 기척이 들리자 얼른..일을 저질렀다. 그녀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마구 팔을 휘두르며 희석시켰다. 남자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만히 있었다. 드디어 남자가 왔고 그는 그녀의 눈가리개를 풀어주었다. 그녀는 눈을 뜨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주위에........생일케익을 든 친구들이 그녀를 어이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 지랄하고 자빠졌네 ! >
늘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걸 지켜봐온 아이가 있었다. 싸울 때마다 아빠는 “이 년”, 엄마는 “이 놈”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어느 날, 또 부부가 “이년” “이놈” 하며 싸우는데지켜보던 아이가 물었다.
“아빠!! 년이 무슨 말이야?”
갑작스런 질문에 아빠는 당황하며 답변했다. “응,그..그게...그래!어른들이 여자를 부를 때 하는 소리야.“
아이는 엄마에게도 질문을 했다.
“엄마, 놈은 무슨 말이야?”
역시 엄마도 당황해서 답변했다.
“그러니까 그게...어른들이 남자를 부를때 하는 소리란다.“
며칠 후 아이가 할머니집에 놀러가서 할머니에게 얘기했다. “할머니,아빠 엄마가 이년 이놈 그랬어요.”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지랄들 하고 자빠졌네!”
아이가 할머니께 물었다.
“할머니!! ‘지랄들 하고 자빠졌네’가 무슨 말이야?“
할머니 역시 아이의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하며 “으~~응,그게 말이지...잘 했다고 박수친다는 소리란다.“
그후 유치원에 들어 간 이 아이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재롱이 잔치 사회를 보게 되었다.
재롱이 잔치가 끝난 후 단상에 올라와 꾸벅 절을 한 이 아이는 또랑 또랑한 말로
이렇게 외쳤다............
“이 자리 오신 모든 년, 놈들...!! 다함께 지랄하고 자빠집시다!“

< 웃음 가득한 마을 >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
수박을 사러 갔다. 그런데,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를 보면 모두 해맑게 웃는것이었다. 가게에서 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어주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당신 바지에 붙어있는 그 스티커나 떼세요.” 그래서 이 남자는 자기 바지를 보니 거기엔 다음과 같은 스티커가 붙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씨없는 수박’

< 통 큰 사람 >
골프장 락커룸에서 몇 사람이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그때 벤치 위에 있던 휴대폰이 울렸고 한 친구가 받았다.
“여보세요”
락커룸이 너무 조용해서 상대방 목소리도 잘 들렸다.
“여보? 나야.” “응”
“아직 골프장이야?” “그래”
“나 지금 백화점인데 마음에 꼭드는 밍크코트가 있어서...”
“얼만데?”
“천 오백” “마음에 들면 사.”
“고마워. 그리고 좀 전에 벤츠 매장에 갔었는데 신형 모델이 2억 밖에 안한데. 작년에 산 BMW 바꿀 때도 된 것 같구...“
“그래 ? 사도록 해. 이왕이면 풀옵션으로 하고”“자기 고마워. 참! 한가지 더 말할게 있는데...”“뭔데?”“아침에 부동산에서 전화 왔는데, 풀장과 테니스 코트가 딸린 바닷가 전망좋은 저택이 매물로 나왔는데 좋은 가격이라네. “
“얼마?”“20억이면 될 것 같대.”
“그래? 바로 연락해. 사겠다고 하지뭐.”
“알았어요. 자기 사랑해 이따 봐요.
쪽~~~“전화를 끊은 남자, 갑자기 전화기 든 손을 번쩍 들더니 하는 말.
“이 휴대폰 누구 겁니까?” ㅎㅎㅎㅎ

< 남편 빨리 죽이는 방법 >
첫번째 술먹구 들어온 남편 밉지만,아침에 출근하기 전 출근 할 옷 다려 놓고 사랑의 도시락과 정성들여 해장국과 밥상을 차려 놓는 거예요 일어나면 깜짝 놀라서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어요.

두번째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오늘 수고했다고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시켜주는 거예요. 뜨거운 물 때문에 열받아 죽을 수도 있어요.

세번째 평소에 안하던 짓을 계속하는 거예요 잔소리 대신 칭찬과 사랑의 말로요‘왜 이렇게 변했냐?’고 물어보면 답을 안하고 웃음으로 대답해 주는거예요.
아마 궁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네번째 현모양처가 되는거예요.아이들한테 친절하고 상냥한 엄마로 남편에게 이해심이 많은 사랑스런 아내로
남편은 비위가 약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다섯번째 맛있는 요리를 배우는거예요.그래서 매일같이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거예요
언젠가는 맛있다며 너무 많이 먹어서 배터져 죽을지도 몰라요

여섯번째 호칭을 "자기야~"로 바꾸고 자기야 밥 먹었어 자기야 술 조금만 먹구 일찍 들어와 자기야 수고했어 자기야 고마워 자기야 사랑해 하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거예요.
그럼 닭살 돋아서 낯간지러워 죽을지도 몰라요.

일곱번째 퇴근하고 들어오면 이쁘게 단장하고 야시시한 옷 입고 기다리는거예요.
밤에 ... 황홀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여덟번째 왕처럼 떠받들어 주는 거예요 그리고 존경해 주는 거예요
역대 왕들은 오래 못 살았으니 일찍 죽을지도 몰라요.

아홉번째 남편 몰래 생활비 아껴써서 적금 들어 놨다가 자금때문에 힘들어 할 때 보탬이 되는거예요.
아마도 감동받아 죽을지도 몰라요.

열번째 이렇게 남편에게 정성들이고 사랑하고 비위 다 맞혀주고 행복하게 해주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 줄 알고 불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이렇게 해도 안죽거든 데리고 행복하게 같이 살아요.어쩔 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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