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있는 힐링 뮤지컬

 
대학로에는 요즘 소극장 뮤지컬이 대세이다. 뮤지컬 ‘빨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이 성황리에 공연 중이고, 이제 곧 뮤지컬 ‘무한동력’,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등 신선하고 퀼리티 높은 소극장뮤지컬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있다.

그 중 순수 창작으로 올해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라는 공연이 있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휴먼코미디 뮤지컬로 사람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주며 친숙하고 매력적인 음악과 탄탄한 실력으로 소극장의 라이브요소를 가장 잘 살린 뮤지컬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는 2014년 11월에 처음 공연을 시작하여, 공연이 오픈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대전, 울산, 대구, 전주, 부산으로 진출하여 공연을 한다. 그만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대학로의 다크호스이다.

또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연티켓 1+1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특별한가격으로 관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는 서울의 가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평소 여러 사정상 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등 문화기부 차원의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공연을 본 아이들은 모두 많이 웃고, 울 수 있는 즐거운 관람이었다고 말한다.

현재 이 공연을 기획중인 쎄이요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보는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였고, 앞으로도 찾아주시는 관객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이벤트와 기획으로 더 좋은 공연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시한부인생이 어두운 주제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청년과 그 여자친구, 아버지와 이모, 그리고 부자간의 이야기를 풀어 젊은 커플부터 부모님의 세대까지 남녀노소 전체연령에게 적극 추천하는 작품!

그대와영원히는 2014년 11월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을 80%이상 기록했으며 창작뮤지컬이 1달 만에 오픈 런을 결정하고 지금도 꾸준히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하하는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된 진우가 죽음을 알고 있지만 웃음으로 승화시켜 그리 무겁지만은 않은 이야기다.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좋아하는 수지와의 이별, 아버지와도 가슴시린 이야기도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그대와 영원히 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기석 연출은 많은 대학로 연기활동과 방송활동의 경험으로 웃다 끝나는 로맨틱코미디와는 다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고 싶었다. 그대와영원히는 “관객의 상황에 따라 감동이 다르게 온다고 전했다.

또한 불편하지 않은 객석과 무대의 소품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자 노력했고 관객에게 더 좋은 감동을 주기위해 오디션과 배우 선발과정도 까다롭게 진행되었다.

조정예 기자 7emfkr@naver.com

 

공 연 명  :    뮤지컬 ‘그대와영원히’
공연기간  :    2014.11.01 ~ OPEN RUN
공 연 장  :    ~9.29까지 대학로 JH아트홀 / 10.02~부터 대학로 소리아트홀3관
공연시간  :    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4시         러닝타임(100분)
티켓가격  :    40,000원
주최/주관 :    쎄이요엔터테인먼트
문   의   :    쎄이요엔터테인먼트 1800-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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