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조직을 관리 하는데 있어 많은 애로사항을 겪게 되는데 이는 여러 가지 이유에서 비롯되는 모든 기업들의 큰 과제라 할 수 있다.

애사심은 아무리 훌륭한 기업이라도 이를 극대화 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데, 근본적인 잘 못은 회사원의 문제라 보는데서 부터 발생한다. 요인을 분석해 보면 회사의 인적자원 관리시스템에서 오는 문제가 더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기업은 그렇게 많지 않다. 두 번째 요인으로 애사심에 대한 교육적 철학을 잘 못 심어온 교육방법에서 비롯 되어진 것도 큰 문제라 볼 수있다. 이외에도 조직원의 애사심이 부족한 원인은 여러 가지 찾아 볼수 있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한 애사심의 문제점을 어떻게 고쳐 나갈 것인가?
첫 번째 회사의 인적자원관리 방법에 있어서 합당한 인사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제일 급선무다. 이는 열심히 일하는 사원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 볼수있다. 연봉시스템에서 기존 받는 금액보다 적게 책정되면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우선 사원들의 연봉정책은 회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각 사업부 또는 팀별로 부여하여 목표달성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으로 회사와 사원들이 성과급을 받는 시스템으로 바꾸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정착 되면 완전성과급제로 차차 바꾸어 나가는 정책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자금이 풍부하지 못한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먼저 각 부서별 또는 단위별로 제안제도를 활성화 하여 애사심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제안제도의 취지, 목적, 목표를 명확히 하고 시상제도의 방법, 투명성, 평가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립한다. 보상책으로는 연봉협상, 승진, 승급반영, 시상금 수여 등을 정책으로 활용한다면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애사심 향상에 대한 교육방향의 문제는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발전을 가져오는 마인드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도록 풀어나가야 한다. 즉, 애사심은 회사를 위해 가져야 하는 것 보다 자신의 발전으로 향상되어 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교육으로 선행 되어져야 한다.

어릴적 행동습관은 곧 자기 자신의 평생습관으로 이어지는데 사람은 성인이 되는 나이부터 줄 곧 몇십년을 회사생활을 통해 살아가게 된다. 이때 회사 생활중 얻어지는 정보, 업무능력, 조직관리, 책임감, 사명의식 등 모든 부분들에 대한 정보와 능력을 향상시켜가는 원동력이 되는 시기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애사심이 없는 사람이 어떤 책임감이나, 사명감,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 일뿐더러 이 때의 불성실함은 회사를 나온 후에도 이미 습관이나 사고가 고착되어 있기에 다른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성공할 수 없다.

즉,애사심이 없는 사람은 가정과 사회에서 성공하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기업의 애사심 제고와 마인드 향상교육은 이 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OO기업은 필자에게 이러한 교육요청을 하여, 이에 대한 정신교육과 함께, 애사심 향상 프로그램을 행 한후, 팀, 부서간의 벽을 무너뜨리고, 매출액 86억에서 12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덕으로 이 회사는 전년도에 이어 이 프로그램을 한 번더 제공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교육의 효과를 올리려면 강요하는 수동적인 교육에서 스스로 느끼는 능동적인 교육훈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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