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큰 여자가 키 작아지는 법 >
키가 2미터인 여자가 도사를 찾아가서 키가 작아지게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도사는 여자에게 알약을 주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 알약을 먹으면 꿈에 난쟁이가 나올 거요. 그럼 난쟁이에게 “나와 결혼해줘요”라고 말하세요. 난쟁이가 ‘싫어’라고 말하면 아가씨 키가 10cm 줄어들 겁니다.”
여자는 곧장 집으로 돌아와 도사가 준 약을 한 알 먹고 잠이 들었다. 정말로 꿈속에 난쟁이가 나타났고, 여자는 도사에게 들은대로 난쟁이에게 “나와 결혼해줘요”하고 말하니 난쟁이는 정말로‘싫어!’ 하는 것이다. 다음날 잠에서 깨어나서 키를 재보니 190cm로 정말 10cm가 줄었다. 너무 기쁜 나머지 여자는 그날 저녁에도 또 알약 한 알 먹고 잠이 들었다. 역시 전날처럼 난쟁이가 나타나 ‘싫어!’ 하는 바람에 여자의 키는 180cm로 줄어 들었다.
여자는 기왕 줄이는 거 170cm까지 줄이려고 한번 더 약을 먹고 잠을 자게 된다.꿈에서 나타난 난쟁이를 보고 여자가 말했다.“나와 결혼해 줘요.” 그러자 난쟁이가 세게 도리질을 하며 소리쳤다. “싫어! 싫어! 싫어! 정말 싫어! 싫단 말이야! ”

< 니 할 일이나 해!! >
어느 날, 형제 도둑이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도둑질하러 들어갔다. 동생은 들어가자마자 가져간 자루에다 돈 될 만한 물건들을 열심히 챙겼다. 형은 잠옷 차림으로 있는 여자를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형이 동생에게 말했다.
“야, 기왕이면 재미도 좀 보고 가자.”
동생이 형에게 말했다.
“형아, 쓸데없는 소리 말고 물건들 챙겨서 빨리 튀자!”
그러자 여자가 동생에게 말했다.
“야, 임마! 너는 니 할일이나 해!”

< 포장마차 >
한 남자가 매일 회사에서 퇴근하면 포장마차에 꼭 들렸다. 그리고는 포장마차에서
소주 두 병씩을 먹고 집에 가곤 했다. 어느 날은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왜 당신은 하루에 매일 소주를 두 병씩 드시나요?”
라고 묻자, 남자가 대답했다.
“제 친구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한 병은 친구 것이고, 한 병은 제 것입니다.” 그 말에 아주머니는 미안해하면서 대답했다.“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그렇게 몇 달이 지난 후 남자가 한 병씩만 먹는 것이 아닌가?????
이에 “아주머니가 왜 한 병씩만 드세요?”
그러자 남자가 하는 말…
“저는 술을 끊었습니다.” 

< 어느부인 >
한 부인이 은행 출납계 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수표 발행자가 제 남편인데요.” “아!네~ 그렇습니까. 하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지 알게 됩니다.”그제서야 알아 들었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다 다음과 같이 적었다. “여보 저예요”

< 역지사지 >
1. 몸가짐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2. 교육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3. 며느라와 딸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4. 용돈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 부모한테 용돈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5. 남편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여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6. 아들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7. 훈육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이고,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기를 살려 주는 것이다.

8. 반항과 소신
남의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이다.

9. 부부싸움
 며느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여자가 참아야 한다.” 딸이 부부싸움을 하면, “아무리 남편이라도 따질 건 따져야 한다.“

10. 꾸지람
남이 내 아이를 나무라는 것은 이성을 잃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이고, 내가 남의 아이를 꾸짖는건 어른된 도리로 타이르는 것이다.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