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웍스・이도링크・코너스톤즈 테크놀러지・플럭시티・나무아이앤씨・뉴로메카・블락스톤・ 에이텍티엔・큐브스・하이퍼컴

기업탐방 :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 참가기업 10개사 

 
한국 IoT기업 10개사가 미래부 지원으로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 에 참가해 총 13건의 사업 협약·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15’는 11월 17일~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90여개국 440개 도시, 11,000여명이 참여하는 유럽지역 스마트 시티 관련 최대 전시회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과 K-ICT 전략의 후속조치로 국내 유망 사물인터넷 기업 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시를 지원했다.

한국 공동관 구성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사물인터넷(IoT) 기업 10개사는 한국 공동관을 구성하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시티 관제시스템 등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여 여러나라 기업, 정부 관계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전시회에서 국내 IoT 기업들은 계약 1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9건, 판매총판계약 1건, 기밀유지협약(MCU) 1건, 연구 협력 의향서(LoI) 1건을 체결했다.

 

전시회 참여 기업의 성과
*달리웍스 : 스페인 현지 센서플랫폼 기업 제품에 달리웍스 솔루션을 활용하는 독점 계약을 맺고 내년 초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블락스톤 : 현지 스페인 빌딩 관리 기업과 2017년까지 40억 규모의 판매총판 계약을 맺었으며 브라질 컨설팅 기업과 제품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도링크 : 위치 측위 관제 관련 네덜란드 기업, 스페인 산업용 로봇 제작 기업 및 스페인의 RFID 관련 기업과 마케팅 등 사업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코너스톤즈 테크놀로지 : 프랑스의 3차원 사진 시뮬레이션 기업, 스페인의 시스템통합(SI)기업, 스위스의 스마트폰 이용자 피플 카운팅 시스템 관련 기업과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플럭시티 : 스페인 데이터센터와 빌딩ㆍ도시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과 솔루션 라이센스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나무아이엔씨 : 룩셈부르크와 핀란드의 지자체 시범사업에 자사의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시스코와는 기술협력을 통한 유럽·아프리카 진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여 10개 IoT 기업

이환선 기자 wslee1679@gamtantimes.com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